제목: 방언에 대한 비평 - 나이다(Nida, E. A.) -
야4:11-
우리들은 남의 하는 말에 대하여 곧잘 비평한다. 특히 방언에 있어서 ?그러하다. 그러나 남의 방언을 비평할적에 주의하여야 할 것은 자기 ?방언에도 비평을 받을만 한 것이 있는 까닭이다. 수단(아프리카 ?북부지역)의 쉴럭족은<무척 좋다>는 말을 <좋게 나쁘다>라고 한다. ?한국에도<무섭게 좋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무서우면서 동시에 좋을 ?수가 있으랴? 영어에 <좋고 나쁘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떤 사람을 평할 때 ?<그는 나쁘지는 않다. 그저 좋고 나쁘다>고 말하여 쓸쓸함을 보이는
것이다...우리가 사용하는 관용어에는 논리적이 아닌 것이 많은 것이다. ?영어에서 "저 사람은 머리가 돌았다"는 뜻을 나타내노라고 "벌이 그 모자속 ?에 있다 Bees in his bonnet" "종각 속에 박쥐가 있다 Bats in the belfry" ?라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면서 논리가 어떠니 저떠니 하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