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방황하는 마음을 뚫고 주를 향한 바램 마음
"아! 나의 마음은 얼마나 이리저리 방황하는가! 그리고 나의 부단한 ?생각들은 얼마나 분주한가! 나는 내 마음을 알지 못한다. 어떤 때는 ?이리로 가고 또 어떤 때는 이와는 전혀 반대되는 방향으로 간다. 나는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며 내가 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하여 애통해 ?한다. 그리고 나는 이것을 행하기도 하고 저것을 행하기도 하며, 여전히 ?내가 마땅히 행하지 말아야만 할 것을 행하고 있다. 이처럼 비바람에 ?시달린 나의 생각들은 땅에서 불어 닥치는 나의 마음의 혼란과 더불어 ?나를 내리누르며, 나는 선과 악의 물결들 위에 끊임없이 이쪽에서 ?저쪽으로, 저쪽에서 이쪽으로 휘말려 떠다닌다. 나의 삶은 밀물과 썰물로 ?이루어진 바다와도 같다. 나는 나의 방황하는 마음의 성격을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욱적인 마음의 연약함을 잘 알고 있다. 나의 정욕은 ?독수리와 같은 눈을 지녔으나, 나의 판단은 맹인과 같다. 나는 선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으나 악을 선택한다. 나의 정욕의 날개는 타조의 날개와 ?같아서 조금도 당신께로 나아갈 수 가 없다. 그러나 나에게는 유일한 ?바램이 있으니, 그것은 당신께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렬한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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