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상을 바라지 않는 구조
파선되어 곧 침몰하게 될 배가 한 척있었다.
노한 바다는 흉흉한 물결과 거센 파도로 물보라를 일으키며 거칠게 뛰놀고 ?있었다. 그 때 어떤 용감한 선원들의 배가 그 배의 선원들을 구하기 위해 ?출항했다. 위험과 흉용함 속에서 각고의 분투 끝에 간신히 그들은 그 배를 ?해안으로 끌어오는 데 성공하였다. 해변에서 이사람들의 대담한 행위를 ?지켜보고 감명을 받은 한 부자가 자신의 지갑을 꺼내어 그 안에 있던 금을 ?모두 그 용감한 배의 선장과 선원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 사례는 정중히 거절당했다. 그 구조선의 선장은 이같이 말했던 ?것이다 "필요없읍니다, 선생님. 우리는 언제고 간에 대가를 바라고 ?구조하지는 않읍니다." 형제들이여, 이같이 용감한 사람들의 영혼이 ?구원받을 그 날에 우리는 뒤로 물러가야만 되겠는가?
[J.H. 히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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