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을 알게 하는 이름

  조회수 : 164    / 등록일 :    / 출처(저자) :


제목:부모의 마음을 알게하는 이름
(창 32:28, 35:18)

평양 창동 교회 목사를 지낸바 있는 채 필근 목사는 그 저서 <아동과 ?기독교>에 다음과 같은 글을 쓴바 있다.
" 한 곳에서 여자 아이중에 흉륙이란 이상한 이름을 가진 아이가 있는 것을 ?보고 알아 본 일이다. 그 흉륙의 아버지는 첫 딸을 본후, 다음 에는 꼭 ?남자를 낳기를 원한다는 뜻으로 그 이름을"지일" 이라고 지었다. 그러나 ?마음대로 되지 아니하여 또 딸을 낳았다. 딸은 둘로 끝였 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그 이름을 정이라고 지었다. 셋째 딸이 나매 이것 참 부끄러워서 ?머리를 들고 밖에 나갈 수 없다하여, 수삼이라고 지었다. 또 넷째 딸이나니 ?괴상한 일이라고 하여, 괴사라는 이름을 지었다. 다섯째 딸이 나니 그만 ?어이가 없어서 웃고 말자는 뜻으로 소오 라고 지었다. 여섯째 딸이 날 ?때에는 흉칙한 일이라하여 그이름을 흉륙이라 하였다.
그 다음에는 나이 40이 넘어 일곱째 딸을 낳으니, 이제는 망하였고나 하고, ?그 이름을 망칠이라고 지었다는 것이다"라고.
여기 서도 알 수 있는 대로, 이름은 그 부모의 마음을 얼마쯤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어린이의 이름을 지을 때도 조심히, 잘 짓도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