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앉아 있지 못하게 하는 사랑

  조회수 : 122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


제목: 가만 앉아 있지 못하게 하는 사랑
롬16:12; 살전1:3

카나다의 의료 선교사 스코필트 박사는 3.1운동당시 세브란스 의학 전문 ?학교 교수로 와 있었다. 그는 불행한 민족을 그저 보고만 있지를 못했다. ?그의 마음 가운데는 한 사람이라도 구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불타 올랐다. ?그래서 우선 틈만 있으면 서울 거리로 나서곤 했다. 3.1운동에 가담했다는 ?죄목으로 일본 경찰에 잡혀가는 사람이 얼마든지 눈에 띠었다. 여기 ?저기의 파출소안에는 갓 불들려온 애국자들로써 어수선했다. 스코필드 ?박사는 학생을 잡아가는 경관을 보면 곧 가까이로 걸어가 "나는 캐나다 ?선교사 석호필이오. 그 학생 내 집에서 일하는 학생이오, 그 학생
아무 죄 없소, 내 지금 우리집에 데려 가겠소" 하면서 경관이 미처 ?말대꾸도 하기전에 학생을 데리고 사라지는 것이었다. 파출소 안에 ?여학생이 잡혀 있으면 "그 여자 우리집 식모아이오" 하면서 빼어냈다. ?그러나 아무리 어리석은 경찰이라 하더라도 스코필드 박사의 그러한 서투른 ?연극에 두 번 다시는 속아 넘어가지 않았다. 그러나 박사는 어떻게 ?해서라도 불행한 한국 민족을 돕고 사랑하고만 싶었다. 드디어 그는 당시 ?일본의 경찰국장인 마루야마를 찾아가, 자기 명함을 내어 놓고, ?천연스럽게 인사를 하고는 마루야마가 내 주는 명함을 슬쩍 집어 넣었다. ?일본 경찰의 두목 마루야마의 명함은 서울시내 파출소 경찰관들에 대단한 ?위세였다. "나는 경무국
장 마루야마씨와 아주 친한 사이오"이 말은 크게 효과 있어, 박사는 여러 ?사람을 경찰의 손아귀에서 구해 냈다. 이 방법도 오래가지는 못했지만, ?박사는 어쨌든 자기 힘 자라는데까지 한국 사람을 옹호하고 싶었고, 그런 ?사랑은 그로하여금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하게 했던 것이다. 사랑은 언제나 ?가만 앉아 있지를 못하게 하는 것으로, 수고를 즐겨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