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조회수 : 456    / 등록일 :    / 출처(저자) : 석원태목사 경향교회



주전 6세기 경, 하박국 선지자가 살고 있던 시대에 세계 역사의 힘은 ?새롭게 등장하던 저 갈대아, 곧 바벨론 제국의 영향권으로 옮겨지고 ?있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 하박국은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고 ?하였습니다. 세계의 대세가 바벨론을 힘으로 삼고 그에게 의지하는 역사의 ?물결을 거슬러 오르면서 자기와 조국 유다의 힘은 하나님이시라고 ?소리쳤습니다.

1) 힘없는 인생(유다)

지금 하나님의 사람 하박국은 힘없는 자신의 실존 앞에서 자기 혼란. ?자기 경련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신흥 제국 갈대아(바벨론)를 들어 범죄한 조국 ?유다를 징치하겠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박국 3장 16절에 <...내가 들었으므로 ...>하는 말입니다. 이것은 ?하박국의 첫번째 항변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었습니다(합 1:1-11,3:2).
새로운 신흥 제국 바벨론이 유다를 침략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1. 내 창자가 흔들렸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창자'는 인간의 깊은 내심, ?혹은 가슴, 모태, 영혼 등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2. 하나님의 목소리때문에 ?내 입술이 떨렸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큰 놀람과 슬픔으로 입술이 ?무슨 말을 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른 것을 가리킵니다. 3.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왔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뼈가 썩어지는 듯한 고통의 극도를 ?뜻하는 것입니다. 4.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몸은 몸의 하체 부분을 가리킴인데 다리와 발목이 힘이 없어져 몸을 지탱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른 것을 의미합니다.
말하자면 하나님께로부터 바베론 침략의 소식을 듣고 이러한 엄청난 자기 ?혼란, 자기 붕괴, 자기 절망, 자기 암흑, 자기 상실의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는 말입니다. 창자는 사람의 내심을 뜻하고, 입술은 사람의 상체 ?부분을 가리키고, 뼈는 몸 전체를 지탱하는 구심력을 가리키고 다리와 ?발목은 신체의 하반부를 가리킨다고 생각할 때, 인생 전부가 송두리째 ?붕괴되고 있는 경지를 만나고 있다고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힘이 없는 상태, 힘이 빠진 상태, 힘을 쓸 수 없는 ?무기력의 상태, 살았으나 죽은 자와 방불한 상태를 뜻합니다.
17절을 보십시오. 힘없는 상태를 또 다르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무성하지 못한 무화과 나무 같고, 열매 없는 포도 나무 ?같고, 소출 없는 감람 나무 같고, 먹을 것이 없는 빈 밭 같고, 양이 없는 ?우리 같고, 소가 없는 외양간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벨론의 ?침략으로 폐허가 되어버릴 조국의 비극을 묘사한 말입니다.
말하자면 완전 황폐의 상태, 죽음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영감 표현은 자신과 조국 유다가 바벨론의 침략 앞에 힘이 없는 ?상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범죄한 유다는, 범죄한 인생은 사탄의 침노 앞에 힘없는 ?존재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 주는 나의 힘이시라는 확신입니다.

하박국 3장 18절에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 19절에는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가 죽음의 상태에서 일어나게 되는 자기 ?비약과 자기 전화늬 근거가 바로 <주는 나의 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주'는 이 세상의 많은 신들을 나태내는 주가 아니라 그와 ?구별되는 '그 주(the Load)'입니다. 이것은 '여호와'라고 이름하는 ?고유명사의 대용어입니다. 그렇다면 '그 주'는 바로 '여호와'이십니다. 그 ?분을 가리켜 '나의 구원'이라고 불렀습니다.
구약에서 '여호와'는 삼위중 제 2위이신 '로고스'를 뜻함인데 곧 ?성육하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는 나의 힘이시다>하는 신약적 예언의 의미를 갖고 있는 말이 됩니다. ? 중대하고 중대한 것은 힘이 없어, 힘이 빠져, 완전 죽음의 경련에 ?빠져버린 선지자(유다)가 새로운 용기와 삶의 전환점을 찾고, 붙잡은 것이 ?바로 <주는 나의 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1. 주는 자신이 영원히 자존하는 힘이시란 뜻입니다.

그는 태초부터 계신 로고스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스스로 계신 ?생명이시라고 하였습니다(요 1:1). 그는 무시무종하고, 영원 자존하신 힘, ?그 자체시란 말입니다.

2. 주는 존재 세계의 힘이시란 뜻입니다.

곧 창조의 주시란 뜻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피조세계는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다는 사실입니다(요 1:3). 존재하는 모든 유형.무형의 ?피조물들은 그 어느 하나라도 그의 능력에 의하여 지음받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으시다는 사실입니다.

3. 통치와 보존과 섭리의 힘이시란 뜻입니다.

그에게 창조함을 받은 모든 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