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조회수 : 474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모음





자료원: 이영제 목사 KCM
성경본문:
제목 : 전쟁과 평화
주제 : 그리스도 화평 부활 전쟁
절기 : 부활절


1899년 아르헨티나와 칠레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뻔 한 일이 있었다.
국경선 분쟁 때문이었다. 1900년의 부활절까지는 두 나라 군대의 전투
준비가 완료되고 전쟁을 피할 수 없는것 같이 보였다.

그런데 부활절 날 몽시뇨르 베나벤테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평화를
호소하는 열렬한 설교를 하였다. 이 뉴스는 칠레에까지 전달되고, 칠레
의 한 사교(司敎)가 그 메시지를 다루었다. 이 두 사람은 자신의 나라에서
평화를 호소하는 선교운동에 나섰다. 처음에는 별로 효과가 없는것 같았다.
그러나 점차 양국민 전체가 커다란 평화운동에 말려들어갔다. 결국 양국
정부는 국민의 의지에 의해 국경 문제를 영국의 에드워드7세의 중재에
맡기게 되었다.

조약이 체결되고, 그 한 조항으로서 장래에 다시 분쟁이 일어날 경우,
반드시 이 조정에 맡기기로 약조하였다. 이 결과로 전쟁은 없었고
대포와 병기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병기 공장에 실어다가 녹여서 그것을
재료로 예수의 큰 동상을 만들었다. 이 동상을 국경에 있는(안데스 산맥)
13,000피드 높이의 산꼭대기까지 날랐다. 철도를 이용하고 대포운용의
좌대에 올려놓고 노새가 끌고 마지막 경사에서는 육,해,공군이 밧줄을 써서
끌어 올렸다.

1904년 3월 13일 동상의 제막식이 거행되었으며 지금도 그곳에 서 있으며
관광 수입을 올리는 곳이 되었다. 동상 아래에 이렇게 써 있다.
"칠레 국민과 아르헨티나 공화국이 그리스도의 발 밑에서 서약한 엄숙한
이 계약은 사람들이 잊기 전에 이들 산들이 무너져 티끌로 되어 버릴 ?것이다."

그 반대 쪽에는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엡 2:14)의 성경 구절이 있다.

남북한의 한 민족인 분단의 아픔을 안고 있는 우리에게는 다시
새겨 봄직한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