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보배인 어린이

  조회수 : 162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


제목: 가정의 보배인 어린이 (에베 6:4)

한집에 중년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러나 남녀간 아무 소생도 없었다. ?집도 있고, 논밭도 있어, 의식 걱정은 없었지만 항상 쓸쓸하고, 섭섭하여, ?한숨과 눈물로 세월을 보냈다. 한 여름날은 비가 많이 와서 이웃 사람도 ?찾아 오고, 찾아갈 수 없었다. 남편이 부인 보고 밀가루를 한 양푼 ?퍼오라고 하였다. 밀가루는 무엇에 쓰겠느냐고 묻는 말에는 대답도 하지 ?않고, 성화가 나게 재촉만 했다. 부인은 견디다 못해서 밀가루를 한 양푼 ?퍼다가 주었다. 남편은 팔을 부르걷고 그 밀가루에 물을
부어 반죽을 했다. 그것을 가지고는 아이를 하나 빚기 시작했다. 머리를 ?둥글게 만들고, 목은 잘쑥하게, 그리고 가슴.허리.팔의 순서로 남자아이 ?모양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는 그 가루 아이를 안반 위에 올려 세웠다. ?그러나 가루 반죽 아이어서 한편으로 지긋이 기울어지게 되었다. 이것을 ?본 부부 두 사람은 한참이나 웃음 낙담하면서 "참 좋은 것이 아이로군. ?밀가루 아이라도 좋아서 웃으니"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연 가정에서 ?아이들 때문에 웃는 일, 기뻐하는 일, 소망 붙이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실로 가정에 있어서 어린이는 보배이다).
채필근 <아동과 기독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