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도 뺏을 수 없었던 정치범의 성경

  조회수 : 135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


제목: 간수도 뺏을 수 없었던 정치범의 성경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133편
이 시편 구절은 20세기에 있어서 소련의 가장 유명한 정치범중의 하나인 ?아나벨리 샤란스키가 소련감옥과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보낸 9년 동안의 ?어두운 생활중에는 늘 그와 함께 한 말씀이다. 그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 옥중생활에서 다 포기할 때에도 그의 아내, 아비탈이 이스라엘에서 보내준 ?성경만은 멀리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나벨리 샤란스키는 성경을 사랑한 ?죄목으로 130일 동안이나 더 격리감옥에서 지내야 했다. 지난주 초 ?소련당국은 다시금 그성경책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그는필사적으로 응하지 ?않았다. "여태까지 나를 이처럼 많이 위로하고 도와준 성경을 떠날수가 ?없읍니다."라고 말하는 샤란스키에게 소련 간수는 그의 성경책을 다시 ?돌려줄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