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복케하는 열심

  조회수 : 134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


제목: 감복케하는 열심 (베전 3:13; 4:8-)

평양 신학교에 교회사를 가르치던 선교사 한분이 있었는데, 학생들에게 ?그리 환영을 받지 못했다. 어떤날 그는 한 학생의 이름을 불러 새운 후, ?질문을 했다. 그 학생은 나이도 많고, 또 좀 둔하여서 바로 ?대답을 못했다. 그런데 선교사는 그 학생이 보는 자리에서 그 이름 밑에 ?공을 동그랗게 그렸다. 그 선생에게 공을 한번 맞으면 그 학기에는 ?회복을 못하고, 낙제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니 큰 일이 아닐 수 ?없었고, 더욱이 그 학생은 성질이 강경하여 한 번 노하면 잘 끄지 못하는 ?사람이어서, 시간이 필하기를 기다리다가, 선생하고 싸움을 하기로 결심한 ?후, 씨근거리며 앞으로 나아갔다. 다른 학생들은 구경감이 생겼다는 듯이 ?모두 그리로 눈꼬리를 돌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학생이 별말 ?아니하고 도로 물러 나왔다. 말 빠른 한 친구가 "이 사람, 나가보니 ?무섭던가? 아무 소리 한 마디 못하고 물러 나온단 말인가?" 고 비꼬았다. ?그 때에 그 학생의 대답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싸움을 하려고 나가기는 나갔는데, 나가 보니 온 몸에 땀투성인데, 그렇게 ?열심으로 가르치노라 수고한 영감에게 아무런 말도 안나옵데....." 라고. ?실로 열심은 감복케 하는 좋은 무기인 것이다. 남을 감복케 하려거든 어떤 ?수단보다 열과 사랑으로 할 것이다. 채 필근 <아동과 기독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