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손과 마음으로 외치는 설교
웨일즈 아비판에서 있었던 일이다. 254명의 어린이들이 수업하고 있던 ?국민학교에 석탄 산사태가 일어났다. 그러자 학부모들은 발을 동동구르며 ?구조 작업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고, 교회 목사도 힘을 다해 발굴 작업을 ?돕고 있었다. 금요일부터 파들어갔으나 주일이 되어도 진척되지 않아 ?구조자들은 행여 비라도 오면 구조의 가망이 없다고 크게 걱정했다. ?드디어 주일 아침 예배 시간이 되자 구조자들은 '목사님, 이제 그만 ?가보셔야지요'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머리를 저으며 '오늘 내 설교는 ?여기에서 내 손과 마음으로 할 것입니다'라고 하며 삽질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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