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슬퍼할 것이 아닌 순교 <주 기철 순교사담>
벧전4:12-19;계14:13
평양 산정현 교회 주 기철 목사는 일제의 신사 참배 강요를 거부하여, ?1938년 제 1차로 검속됨을 비롯하여, 1940년 제4차로 검속 된 후, 1944년 ?4월 21일 평양 감옥에서 순교하게 되었다. 주 목사가 순교하기 바로 전에 ?주목사의 부인 오 정모 집사가 면회 갔을 때 간수는 보석 운동을 해보라고 ?권면했다. 그러나 오집사는 이것을 거절 했으니 "주목사님을 생명 같이 ?사랑하지만 예수님을 생각할 때, 그럴 수 없고 또 주 목사님에게 있어서는 ?두 번 없는 순교의 기회라고 생각하여 단념했다"는 것 이었다. 또 주목사가 ?순교한 후, 오 집사는 그 시체를 찾아다 놓고 손수 자기가 목욕을 시키고, ?수의도 입히었다. 그리고 울지도 않고 손하나 떠는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귀한 순교, 원하고 원하던 순교의 반열에 참석하게된 주 목사에 ?대해 슬퍼할 것이 아니기 때문 이어서 그랬다는 것이다. 다만 한 번 울음을 ?터뜨린 일이있었다고 오 집사는 송 소영 집사에게 말한바 있을 뿐이다 "꼭 ?한 번 울어 보았어요. 시신에 입힐 옷을 찾으러 장문을 열 때 그의 옷을 ?보니 눈물이 나더군요"라고. 육정을 생각할 대 눈물이 있었으나, 순교를 ?생각할 때, 그 눈물은 거두어졌던 것이다. 순교는 슬퍼할 것이 아니다. ?아니, 그 이상 귀한 일이 어디에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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