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름답게 하는 재림 - 가가와 도요히꼬 -
계21:5-7
아메리카에서 출생하여 뒤에 영국에 정주한 휘슬러라는 화가의 ?저서중에<10시의 강의 The ten o'clock lectre, 1885>라는 것이 있다. ?거기에는 오후 10시만 되면, 흙탕물도 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난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 오후 10시에 런던교위에 서면, 낮에 보여지던 추한 ?부분은, 모두 채색이 되어 자취를 감추고, 가스 빛으로 템즈강만이 ?휘황한 빛을 발한 다는 것이다. 이것이 휘슬러의 유명한<10시의 강의> ?이다. 실로 도시의 하수구의 더러운 것도 밤이 되면, 보옥같은 빛을 받아
미와된다. 빈민굴도 화장터도, 밤만 깊어지고 보면, 그 전체가 신비적인 ?공기로 덮여, 어쩐지 아름답게 보여지게 되는 것이다. 인생 세계도 그렇다. ?악이 성해지고, 죄악의 밤이 깊어진 때, 주께서 강림하시면, 그의 빛으로 ?다 아름답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자는 그의 강림을간절히 기다릴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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