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함게 받은 벌

  조회수 : 317    / 등록일 :    / 출처(저자) : 잠 10:1



주제 : 본 벌 기도 사랑
제목 : <예화> 부자가 함께 받은벌
자료원 : KCM모음 (신학지남),1925.4.

참고 성경본문 : 잠 10:1; 13:1; 말 4:6; 사 38:19

어느 학교 교사가 한 학생의 집을 방문하여 "당신 아들이 어디 아픕니
까? 사흘이나 학교에 오지 않았습니다" 하고 묻자 부친은 "아닙니다. 그
아이는 매일 학교에 다녀온다고 하면서 저녁에 집으로 돌아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교사가 돌아간 후 아들이 들어오자 부친은 매우 슬픈 심정이 되어 "네
가 어찌해서 3일 동안이나 부모를 속였느냐? 이것은 네가 3일간 부모를
속였으니 엎드려서 기도하자"라고 하였다. 그러자 아들은 때리는 것은
무섭지 않아도 기도하는 것은 원치 않았으나 보모의 권유로 할 수 없이
기도를 하였다.
기도가 끝나 후 부친은 "어느 곳에서든지 죄가 있으면 마땅히 벌을 받
는다. 지금 너는 3일간 거짓말을 하였기 때문에 불가불벌을 받아야 할
터이니 빈방에 들어가 지은죄를 생각하여라. 음식은 갖다 줄테니 그리
알고"라고 말했다. 아이는 빈방에 가서누웠지만 부모는 마음이 섭섭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 3시까지 지새다가 이불을 가지고 빈방으로 건
너갔다. 아이가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을 본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울고
함께 밤을 지내길 3일 동안 하였다. 그 후 아이는 죽을 때까지 이 사실
을 잊어 버리지 않고 기억하여 생활에 본을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