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교양의 유무를 알게 하는 책
교양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기 위하여는, 전혀 외적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분별하는데 매우 편리한 특징적인 것은, 책을 가지고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가지고 있지 않는가로 판단하는 일이다. 책을 살만한 충분한 자력이 ?있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특히 그러하다. 화사한 귀부인으로 대본점의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은, 아무러나 반 교양인으로 보아 틀림이 없다. 겨우 한타스 ?뿐의 책이, 읽은 일도 없이 책장에 놓여져 있는 화려한 집이 있다면, 그 ?집의 사는 사람 전부 무교양인이라고 보아 틀림 없다. 특히 그것이 흔히 ?있듯이, 소설 책만이라면 더욱 그런 사람들인 것이다 (실로 책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교양인과 무교양인을 아는데, 좋은 것이 아닐 수 없다).
힐티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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