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강해>-성도의 인간관계

  조회수 : 653    / 등록일 :    / 출처(저자) : 박조준목사 갈보리교회



우리는 그 동안 몇 주일에 걸쳐서 야고보서 1장을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2장을 읽었습니다. 야고보서 자체가 그렇습니다만 오늘 우리가 읽은 2장은 ?말씀을 실천하는 삶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의 중요한 관심은 성도들의 성숙한 인격에 있습니다. 성숙한 ?성도는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반면에 성숙하지 못한 성도는 진리를 ?말로만 합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기자는 그리스도인의 성숙도를 테스트하는 ?방법으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예배당을 찾아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대로 하면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원문에 보면 금가락지가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손가락마다 금가락지를 ?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아하니 한자리 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그래서 ?안내하시는 분이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들을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면서 특별 대우를 합니다.
그런데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 올 때는 당산은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고 하면 이런 사람은 성숙하지 못하고 ?진리를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어떤 교회에 가보면 그런데가 있습니다만 옛날 유대인 회당에는 ?특별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그 특별석에 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교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교회에는 높은 자리, 낮은 ?자리가 있을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에서는 사람을 차별 대우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되기가 쉬운데서 문제가 있고 시험에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한 1서 4장 20절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여기에 중요한 원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는 ?우리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통해서 알 수 있다고 것입니다. 우리의 ?인간관계는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인간관계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성도의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형성할 수 있습니까?

1. 주님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 1절에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라고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훌륭한 인간관계를 맺으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주님으로 모신다는 말은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 인격을 ?통치하시는 주님으로 모실 때 비로소 주님에게서 인간관계를 배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을 소유한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태도로 인간관계를 가져야 ?할까요?
사람의 마음속에는 누구에게나 높은 자리를 탐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합니다. 권력과 명예를 누리고 싶어합니다. ?이런 본능이 가장 아름다운 삶의 방향을 제시해야 할 주님의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교회를 계급사회로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불쾌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의 정신은 사람이 세상에서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에 따른 ?높은 책임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높아지는 것만이 꼭 ?훌륭한 것이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높은 지위를 ?탐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 본능 때문에 많은 사람이 그릇된 인간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한 나라의 국회의원이면 높은 지위에 계신 분이 아닙니까? 그래도 더 ?높은 자리에서 얼굴을 내놓고 싶어서 TV 카메라가 비칠 때 높은 책임을 ?지고 계신 분에게 다가가서 "오늘 점심이라도 같이하실 시간이 계십니까?" ?이렇게 말함으로 매스컴을 타고 싶어하는 국회의원도 계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린애 같은 일입니다마는 이것이 사람의 본능인가 봅니다.

여러분, 영광의 주님을 보셨습니까? 그렇다면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시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외모로 보는 것은 예수 믿는 사람의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외모로 보셨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이 ?되었을까요? 우리가 주님을 감동시킬만 합니까? 주님은 우리를 외모로 ?취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