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분이나 이해타산으로 해서 안되는 책망 (엡 3:21)
부모는 아이들이 저지른 잘못의 내용을 판단하는 것 보다는 그것으로 ?해서 받은 금전상의 손액을 먼저 염두에 두는 수가 많다. 가령 어머니가 ?아이들을 시켜 접시에 무엇을 담아 오라고 했는데 문턱에 걸려서 그릇을 ?깨는 수가 있다. 그 그릇이 이빠진 그릇일 경우에는 별로 꾸중을 안하지 ?만, 새로 사온 값진 그릇이든지 하면, 그 값 만큼 호되게 책망을 한다. ?또 부모가 기분이 나쁠 때는, 조그마한 잘못도 심하게 벌하면서 한편 ?기분이 좋을 때는 큰 잘못도 가볍게 처리해 버린다. 이러한 책망이나 처벌 ?방식은 일종의 감정적 복수가 되고 만다. 이런 아이에 대한 책망은 어
디까지나 어린아이가 저지른 잘못의 크기에 따를 일이다. 책망하고, 벌을 ?줄 적에는 다른 이해 타산이나, 감정이 개입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빠진 접시를 깨어버린 것이나, 값진 그릇을 깨어 버린것이나 어린 아이로서 ?는 모르고 한 것이며, 그두 경우를 행동으로서 보면, 아무런 차이도 없는 ?것이다.
L. 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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