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목사의 순교

  조회수 : 154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


제목: 김 영진 목사의 순교 - 김 인서 -

제정시 였다. 만주 연길현에는 종성동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이는 함북의 ?종성 사람들이 개척한 동리로, 백여명 모이는 침례파 교회도 서 있었다. ?1939년 11월 어느날 석양 때, 공산당이 습격하여 왔다. 교인과 동민을 ?예배당에 몰아 넣고, 불신자는 좌편에, 교인은 우편에 갈라 서라고 ?명령했다. 한씨 부인이 "나는 죽어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우열로 ?나서자, 나도 나도 하여 60여명 교인이 이에 따라 나섰다. 악당들은 이를 ?앞에서 김 영진 목사 형제를 발목에서부터 가죽을 벗겨울리기 시작하여 ?생식기 까지 잘라내니, 그만 목숨이 끊어지고 말았다. 박해자들이 이런 ?짓을 함은, 첫째로는 김목사로부터 "배교하겠다"는 항복을 받고자 했던 ?것이고, 둘째는 교인들에게서 "배교하고 살겠다"는 서약을 받으렴에서 ?였다. 김목사를 말목에서 부터 가죽을 벗겨 올라 가면서, 한 편 칼을 목에 ?겨누고 "너 이제도 예수 믿겠느냐?"고 다짐 할 때, 김목사는 대답했다. ?"나는 예수 믿읍니다. 나는 예수 믿읍니다"라고. 그리고 목숨이 끊어지기까 ?지 "예수, 예수"하고 백 번, 천 번 부르다가 숨을 거두었다. 공산당들은 ?이렇듯 가죽이벗겨 죽임당하는 김목사를 교인들에게 보이면서 "너희 ?년놈들도 이렇게 죽이겠다. 이제부터는 예수 그만두지?"하고 소리 ?다짐해도 교인 중에 어느 한 사람도 "예"하는 대답 없이 모두 머리숙여 ?기도했다. 이 참혹한 피가
흐르는 때, 종성동 동구 밖에서 웬 불빛이 번쩍이니 공산당 잔학자들은 ?그만 도망하
고 말았다. 김목사를 살해한 공산당 중에는 서로 아는 자도 있었고, ?김목사의 일가
사람도 있어, 동리사람들은 가해자들을 고발하자고 권했으나, 김목사의 ?유족들은
이를 용서하고, 고발하지 아니 했다. 이는 극단의 박해에 최고의 용서를 한 ?것이다.
이 사실은 종성 교회 순교자 김 영진 목사의 후임 한 기춘목사가 전한 ?것이다.(말세에는 이런 악당들이 많이 일어나 주의 자녀들을 순교의 길로 ?나가게 할 것이다. 이 때는 죽도록 충성함이 있을 뿐 이다. 계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