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적인 눈을 가진 장님 [ 쾌겔, Predigt ]
4세기 알렉산드리아의 교리문답 교수자인 디디무스는 다섯 살 때부터 ?소경이 되어 90살까지 살았다. 어느날 그는 그를 위로해 주려고 온 어떤 ?사람에게 파리나 모기들까지 가지고 있는 시력을 자신이 결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조금도 슬퍼 할수 없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그의 천사들이 보는 것과 같은 눈을 주셔서 하나님을 볼 수 ?있고,그의 빛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한 것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하라. ?만년에 시력을 잃은 음악의 거장 델의 오라토리오<삼손> 중의 어느 아리아 ?에서 어떻게 양손을 들고 기도하려고 했었는가를 보라. "주위에는 온통 ?어둠이 드리워 있다. 해도 달도 별도 없다. "
실악원을 지을 때 밀턴은 내적인 빛을 달라고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가!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시"43;3).
"주의 말씀이 내 발의 빛이 되게 하소서.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내가 나의 죄악을 깨닫고, "너의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신 나의 ?구주를 인식할 수 있도록 내 지각의 눈을 열어 주소서. 내가 새벽과 밤에 ?내손을 들고 기도 합니다. 오! 주님이시여! 나에게 시력을 주사 은총을 ?받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여름에 피어 나는 장미와 백합화, 가을의 찬바람 ?이 스치고 지나가는 이삭들, 그 이상의 것들을 보게 하소서.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며 앞으로도 계실 주님께 기도 합니다. 나로 하여금 멸망한 ?왕국들과 성장하는 새로운 세대 등 그 모든 것들을 넘어선 세계를 보게하사
축복을 받게 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