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슨 크루소는 항해를 하다가 풍랑을 만나 배가 파선되었다. 그는 ?겨우 목숨을 건져 아무도 살지 않는 섬에 상륙하게 되었다. 그는 파손된 ?배에서 몇 가지 물건을 건졌다. 그 중에 약상자가 있었다. 아플 때 ?필요한 약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몰랐다.
그는 몸이 아파 약을 꺼내려고 조심스럽게 약상자를 열었다. 그런데 그 ?속에는 약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영혼의 약이 함께 들어 있었다. 그것은 ?성경책이었다. 로빈슨 크루소는 약을 먹고 나서 성경책을 펴보았다. 시편 ?50편의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크루소는 잠들기 전에 한번도 해 보지 못한 일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것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이었다.
"성경말씀에 기도하면 저를 구해 준다고 한대로 하나님, 제가 집으로 ?속히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도를 마친 그는 평화로운 마음으로 잠을 잘 수 있었다. 약은 그의 ?아픈 몸을 낫게 해 주었고, 성경말씀은 그의 영혼을 치료해 주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그의 친구들을 무인도에까지 보내어 주었다. ?하나님께 기도한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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