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받고자하는 칭찬

  조회수 : 104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


제목: 누구나 받고자 하는 칭찬 (잠 16:24)

세계에서 최대 부수를 내고 있는 잡지중에 하나인 다이제스트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실린바 있다. 그것은 [A.W. 비분] 신부에게 한 젊은 ?어머니가 한 이야기이다. [제 어린 딸년은 가끔 품행이 좋지 못한 짓을 ?해서 저의 책망을 듣곤 합니다. 그런데 하루는 유난히 품행이 좋았으며 ?책망을 들을 만한 짓은 단 한가지도 하지 않았읍니다. 그날밤 그애를 ?침실에 데려다가 누이고 저는 층계로 내려오고 있었읍니다. 갑짜기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겠지요! 그래서 무슨 일인가 하고 도로 올라가 ?보았더니 글쎄 그 애가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울고 있지 않겠어요. 목이 ?메어 흐느끼면서 [엄마! 오늘은 나도 나쁜애가 아니였지요?] 하고 말하지 ?않겠읍니까.... 이 질문은 제 가슴에 칼을 꽂는 것 같았어요. 그 애가 ?잘못을 한 경우에 훈계를 하는데 있어서는 언제나 민속했지만 좋은 애가 ?되려고 노력했을 때에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날밤 저는 그 ?애를 침상에 누이고 돌아설 때까지 한 마디도 칭찬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라고. 다이제스트 1952. 10. 3권 10호 <칭찬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