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들의 끝없는 도전
얼마전 성황리에 마쳤던 "끝없는도전" 에서의 메시지가
설교를 뛰어넘어 선교지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남한산성 묵상의 집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아래
각국에서 모인 선교사들에게
잔잔한 쉼을 얻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리더십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이들은
침체돼 있던 선교사들의 내면에
도전과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임미경 선교사 / GBT 성경번역 선교단체
``더 이상 선교사도 가고 싶지 않다``고 까지
떨어졌는데 이번 OMC축제에서
하용조 목사님의 삶을 통한 간증이 위로가 많이 됐고요.
목사님이 힘드신 가운데도 열정을 가지고 사역하시는데
저는 아무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은 위로와 격려를 얻게 되고
다시 한번 도전해야되겠다.
[인터뷰] 어윈 까바바트 사역자 / 필리핀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선교사들이
필리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줬으면 해요.
왜냐하면 필리핀 선교가 점점 식어지고 있거든요.
도전이 필요해요.
저는 이번 "끝없는도전" 리더십 축제에
많은 필리핀 현지 목사님들이 함께 참석하기를 바래왔어요.
그들이 다시 한번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성령의 불이 임하여 선교를 향해 전진할 수 있기를 바래요.
"끝없는도전"이 남긴 또 하나의 열매는
선교지에서의 또한 선교지에서 필수적인 교회 사역의 모델을
제시한 것입니다.
[인터뷰] 장현미 선교사 / 러시아 연해주
선교지에서 보니까 맞춤전도하고 선교지에서의 선교 방법하고
일치되는 부분이 너무 많이 있더라고요.
러시아에는 코가 뾰족하고 이국적인 사람들한테
우리가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젊은이들을 겨냥을 해보자.
사회주의의 영향을 조금 덜 받은 젊은이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들에게 기대를 해보자고 해서
[인터뷰] 이유진 선교사 / 페루
기도하는 영성, 말씀 묵상하는 영성이 강하지 않아요.
중남미에는.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 훈련받고
말씀 묵상에 대한 영성이나 기도,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하는 영성을 배워간 것을 그 나라에 전하고 싶어서
[인터뷰] 최요셉 /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1991년 독립한 이래로 선교가 시작되었고
독립한지 16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 자민족 교회로 정부에 등록된 교회는 없지만
가정교회, 지하교회 형태로 현지인 형제들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가 계속 부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사들은 CGNTV와 같은 선교적 매체가
현지 교회나 한인교회에 연합을 이뤄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선교라는 단어조차 사용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선교현장도 적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박영환 선교사 / B국
현지인 리더십이 25명 정도 있습니다.
대부분이 모슬렘에서 개종한 사람들이고
저는 불교 개종자입니다.
저희들은 매일마다 유서를 써놓고 사역합니다.
그리고 영혼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전도하러 나가고
영혼이 함께 와서 예배드리는 현장 가운데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저희가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복음전하는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한나 / 우즈베키스탄
제 친구 중에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고 어려운 일을 겪는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예수님을 믿는 여자들을 남자들이
성폭행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 정도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40여명의 선교사들이 모였던 이번 만남의 자리는
4000여명이 모였던 ``끝없는도전`` 리더십 축제가
선교지에서 그 열매를 거둘 것을 기대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CGN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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