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100년/세계에서 타오르는 부흥의 물결 (1904)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놀라운 부흥운동은
--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습니다.
부흥의 포문을 연 사람은 드와이트 무디였습니다.
죄로 인한 타락,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성령에 의한 중생을 외치는 무디의 설교로 미국 전역은 물론 영국까지 영적 대각성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시대에 세계복음화(the evangelization of the world in this generation)’라는 모토로 무디는 수천명의 학생들을 전 세계에 파송합니다.
세계선교를 꿈꾸기 시작하는 학생들, 그들의 마음에는 아시아가 있었고.. 한국이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무디의 영향으로 웨일즈에서도 영적각성운동이 일어납니다.
웨일즈 전역에 불 일듯 퍼지는 부흥의 불길로 교회 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무시무시한 죄악들이 고백되었고, 술주정뱅이와 도적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불과 5주 만에 2만 명이라는 엄청난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웨일즈에서 일어난 놀라운 부흥의 소식은 인도, 한국, 중국을 비롯하여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그 당시 한국은 피와 상처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신민지 쟁탈로 전쟁이 그치지 않아서, 평양 근교 십리길이 넘게 피비린내가 진동했습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나라는 미국도, 중국도, 일본도 아니었습니다.믿고 의지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우리 민족은 외국에서 일어난 부흥운동의 소식을 접하게 되고, 좌절과 영적인 깊은 잠에 깨어나게 됩니다.
미국에서 시작한 부흥의 물결이 한국까지 타올라 새로운 기적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한국에 일어난 복음의 역사, 복음의 확장을 위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놀라운 섭리였습니다.
한국은 아시아의 작고 힘없는 약소국이었지만,
세계가 한국에 집중하였고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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