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대부흥운동 기념대회 돌입

  조회수 : 1030    / 등록일 : 2006-10-27   / 출처(저자) : 온누리교회


예장통합, 대부흥운동 기념대회 돌입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 준비대성회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한국 교회와 총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장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독노회 창립 100주년, 선교사 파송 100주년을 맞은 예장통합총회가
지난 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명성수양관에서
1907년 대부흥운동 100주년 기념대회 준비 대성회를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박광식 장로 / 평북노회
"장대현교회가 있던 자리가 지금은
소년궁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신 장로 / 한국 찬송가공회 총무
"1907년에 일어났던 부흥운동이
이 땅에 크게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김수읍 목사 / 서울 강남노회
"기독교인 전체의 회개운동과 기도운동과 선교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전국 7천2백여 교회와 250여만 성도를 자랑하는 예장통합은
이번 기념대회를 생명의 대잔치로 승화시켜
21세기 한국 교회 부흥을 선도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을 밝혔습니다.


[녹취] 안영로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대부흥운동을 오늘의 영적대각성 성회와 함께
회개와 갱신, 교회부흥과 성장, 세계선교와 국내선교,
한국교회 화해와 일치, 치유와 회복, 나눔과 섬김,
연합운동의 획기적인 전기로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예장통합은 신사참배 반대로 파면됐던
주기철목사를 평양노회에 다시 복권하는가 하면
2006 세계선교대회를 열어 선교부흥대책을 강구하는 등
참회와 자성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성기 목사 / 예장통합 사무총장
"공식적으로 노회에서 다시 복권하면서
모든 죄책을 회개하고 다시는 그와 같은 잘못이
역사와 삶에서 이어지지 않도록 경성했습니다."


개회예배로 시작된 100주년 준비대성회에 참여한
증경총회장 원로급 지도자를 포함한 교단 대표 3천여명은

평양대부흥운동에서 촉발된 회개와 성령강림의 사건을 재현하듯
회고와 감사의 기도, 참회와 성찰의 기도
다짐과 희망의 기도를 통해
지나온 총회의 사업을 돌아보며
민족과 세계를 섬기는 진실한 교회로 갱신 될 수 있도록
말씀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노량진교회 원로목사인 림인식목사는 말씀선포에서
"생명이 없고 분주한 목회는 무의식과 습관이라는
쓸개탄 포도주와 같다면서 살아 숨쉬는 목회,
생명력 넘치는 목회를 해야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2006년 6월 현재 80개국에 9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예장통합은
선교사파송 100주년을 기념해
교단이 파송한 113명의 해외 선교사가 참가하는
‘선교사 파송 100주년 기념 세계선교대회’를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합니다.

선교전략회의와 영성프로그램으로
7천2백여개 지교회와 62개 노회가
선교부흥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신방현 총무 / 예장통합 총회 세계선교부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11개 권역에서 선교대회가 진행됩니다."

예장통합은 오는 9월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권역별 부흥사경회를 열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평양에서 열릴 남북한 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와
평양봉수교회 준공식도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