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목회자의 특성화된 정책개발로 교회발전 기여

  조회수 : 1218    / 등록일 : 2006-11-01   / 출처(저자) : 기독교신문


여성목회자의 특성화된 정책개발로 교회발전 기여

자리잡아 가는 여목총회
한국장로교단 중 여성목회자들로 구성된 총회들도 9월과 10월에 일제히 정기총회를 갖는다. 여목총회들은 일부 교단들이 여성안수를 받아들이면서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국교회의 여성목회자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열린총회(총회장=유순임목사)를 비롯하여 우리총회(총회장=이규희목사), 여목총회(총회장=박정호목사), 개혁중앙(이재희목사), 여성연합총회(총회장=김윤희목사) 등이 있다.
이들 총회는 장로교단의 틈바구니에서 외롭게 성장하며, 교단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 왔다. 무엇보다도 이 교단들은 성경의 중심사상인 생명과 사랑 그리고 평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데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히 이 총회들의 목회자는 남성들이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일들을 해내면서 교회를 성장시켜 왔다.
열린총회의 경우는 목회현장에서 남성목회자와 동등한 입장으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 할 수 있도록 여성목회자들을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시켰다. 무엇보다도 이 총회는 한국교회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신학자들을 초빙,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목회현장에 내보내고 있다. 동총회의 목회자에 대한 계속교육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현장목회자 계속교육을 실시, 목회자 질적성장에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해외연수를 통하여 국제적인 감각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총회는 교단의 구심점과 정체성을 위하여 단독 총회회관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 총회회관은 교단의 상징이 되었으며, 교단발전의 중심에 있다. 이렇게 열린총회가 목회자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자격미달의 여성목회자들로 하여금 어지러워진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겠다는 총회장 유순임목사와 총회원의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우리총회도 마찬가지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양질의 여성목회자를 한국교회에 내놓겠다는 각오다. 이 교단은 현장의 상황과 목회자의 성향에 따른 맞춤식목회를 권장하고 있다는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동 총회가 가진 재가복지 심포지엄은 이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동총회의 이 같은 목표는 여성목회자의 장점을 살려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목회, 사랑의 선교를 감당 할 인재를 양육, 한국교회 연성목회자의 변화와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총회장 이규희목사와 교인들의 의지에서 나왔다.
이밖에도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건강한 한국교회의 발전과 여성목회자의 변화에 크게 기여하는 여성연합총회와 개혁중앙총회도 있다. 이들 교단은 오늘 우리사회의 가정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그리고 상담학 등의 교육을 실시, 현장목회에서 부딛치는 교인들의 가정과 비교인들의 가정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여목목회자들로 구성된 총회들 중 대표적인 역할을 한 여목총회는 많은 여성목회자들을 배출, 한국 장로교단의 곳곳에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