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한기협 가맹교단 [제명] 특단조치

  조회수 : 1017    / 등록일 : 2006-11-02   / 출처(저자) : 크리스천투데이


한기총, 한기협 가맹교단 ‘제명’ 특단조치

베뢰아 허입 여파 확산… “15일까지 탈퇴 않으면 즉시제명” [2006-11-01 06:05]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 이하 한기총)가 최근 김기동 씨의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회’를 가입시켜 물의를 빚고 있는 한국기독교협의회(대표회장 성중경 목사)에 대해 ‘중복 회원교단 제명’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한기총은 지난달 31일 회원 교단과 단체에 공문을 보내 “한기협에 가입해 있다면 즉시 탈퇴할 것”을 촉구하고 오는 11월 15일 이후에는 ‘즉시제명’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한기총은 이 공문에서 “최근 ‘한국기독교협의회(한기협)’가 지난 10월 2일에 김기동 씨(서울성락교회)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는 등 이단을 옹호하여 한국교회를 계속 혼란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미 예고한 바와 같이 ‘한국기독교협의회’에 가입하거나 활동하면 ‘즉시 제명’ 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기총 관계자는 “한기총 회원 교단과 단체는 대부분 ‘한기협’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기협’ 관련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각 교단에 ‘확인서’를 보내 11월 15일까지 회신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기총의 이번 ‘제명’ 결정은 한기총 임원회가 ‘한기협’ 문제 처리를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한명국 목사)에 일임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대위는 지난 27일 회의에서 ‘한기협’에 대해 ‘가입 금지 및 즉시 제명’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