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빡이, 도덕놈도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마을

  조회수 : 1141    / 등록일 : 2006-11-02   / 출처(저자) : 청년캠퍼스/[2006-10-31 07:48]


마빡이, 도덕놈도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마을

서울 신당5동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개관

서울 신당5동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가 28일 개관했다. 이 센터는 예수마을교회(장학일 목사)의 예수마을운동본부가 설립한 것으로,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청소년 복합문화센터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독서실, 다양한 동아리방, 공연무대, 인터넷 방송국 등 학업과 문화활동을 위한 시설들이 설치되었다. 뿐만 아니라 고교대안 과정인 서울실용음악학교도 함께 개설되었고, 여기에는 360여 평의 실용음악 공간도 마련되었다.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는, 예수마을교회 산하 예수마을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예수마을프로젝트’의 신호탄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당4-5동 지점의 약 180m에 이르는 도로를 ‘청소년 문화거리’로 지정하는 것이 골자며, 이를 앞두고 소방도로와 가로수 확충,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노천소극장, 차량 통제구간 확정 등이 준비되고 있다.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는 “신당동을 ‘죄 없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예수마을운동본부는 80~90년대 ‘밥풀데기’란 이름으로 왕성하게 개그맨 활동을 했던 김정식 강도사가 본부장을 맡고, 개그콘서트에서 각각 ‘마빡이’와 ‘도덕놈’이란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스천 개그맨 정종철과 오지헌이 홍보활동을 하기로 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 문화센터는 지역관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28일 개관식에는 박성범 국회의원, 정동일 중구청장, 임용혁 중구의회 의장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