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국민위해 몸으로 희생/ 회개할 때

  조회수 : 928    / 등록일 : 2006-11-03   / 출처(저자) : 국제신문/2006.11.01


“정치인,국민위해 몸으로 희생 · 회개할 때”,국회조찬기도회 월례 예배

“지금은 정치인들이 희생과 헌신,사명과 자각,회개와 기도의 결단을 내려야 할 때다.”

최동환(영동교회) 목사가 기독 의원들을 향해 세가지의 결단을 촉구했다. 최 목사는 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기독 의원과 국회 신우회원,교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조찬기도회 11월 월례 기도회에서 ‘살리기 위한 결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현재 국민들이 느끼는 민생과 안보에 대한 불안감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을 믿는 의원들부터 결단하자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에스더서 4장 12∼17절 말씀의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예로 들며 ‘혼자 살려고 하면 죽는다’(모르드개)는 점과 ‘죽음을 무릅쓰고 국민을 위하자’(에스더)고 역설했다. 그는 “애국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임을 자각,자신의 불이익을 희생해서라도 불의에 대항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국회의원직을 맡고 있는 것에 하나님의 어떤 뜻이 있는가를 생각하며 끊임없이 회개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황우여 의원은 “한 해의 마감을 준비하는 시점을 맞은 만큼 모든 사람이 좋은 매듭을 짓고,정치지도자들에게 국민들의 걱정을 해소시킬 수 있는 능력을 베풀어주시며,한반도의 비핵화를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유재건 배기선 조배숙 강성종 김선미 우제창 한광원(이상 열린우리당) 황우여 원희룡 이강두 김충환(이상 한나라당) 이상열 채일병(이상 민주당) 의원 등 13명의 회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