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 더 잘 키우기

  조회수 : 1151    / 등록일 : 2006-11-06   / 출처(저자) : 소중한 우리 아이들


남자 아이 더 잘 키우기


1.충분히 어리광을 부리게 한다
남자아이라고 해서 ‘넌 남자니까 강해야 돼’라고 강조하며 어리광을 받아주지 않으면 오히려 부모와의 유대감이 부족해 강한 남자로 자랄 수 없다. 사랑을 충분히 느끼고 자란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도 넉넉한 마음을 베풀 수 있는 것이다.

2. 여자아이보다 체력이 약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한다
남자아이라고 해서 모두가 여자아이들보다 체력이 강한 것은 아니다. 때문에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아이나 잔병치레를 곧잘 하는 아이는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남자아이이기 때문에 으레 여자아이보다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갈 것이라고 방심해서도, 과신해서도 안 된다.

3. 언어 자극에 신경 쓴다
남자아이는 과묵하게 키워도 된다는 생각 때문에 말수가 적거나 말이 더딘 것에 대해서 신경을 덜 쓰게 되면 언어 발달에 문제를 가져올 수도 있다.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춰 풍부한 대화를 나누어야 두뇌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4. 진짜 ‘멋진 남자’에 대해 말해준다
‘남자니까’라는 말로 아이에게 남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성별의 차이는 인정하되, 성별을 우선하기보다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개성과 성격을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5. 공격성향도 개성으로 바꿔준다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에 비해 과격하거나 공격적인 놀이를 하며 자라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공격적인 성향이 짙어지지 않도록 유도해 좋은 개성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6. 자유로운 의사 표현 분위기를 만든다
남자아이에게는 아버지, 할아버지, 삼촌 등 같은 성을 가진 친인척들이 많은 영향력을 끼치기 쉽다. 아이 앞에서는 말보다 폭력이 앞서는 행동을 삼가고, 무슨 일이든 부드러운 대화로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7. 장난감 선택에 자유를 준다
남자아이라고 해서 인형을 가지고 놀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과감히 버려야 할 때다. 설거지, 청소 등 가사 분담도 당연시 여기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총이나 칼 대신에 소꿉놀이 세트를 가지고 놀게 하면서 역할 분담에 대해 알게 하는 것도 교육이다.

8. 다양한 소근육 운동을 시킨다
남자아이들은 작은 물건을 다루는 데 여자아이들보다 미숙한 경향을 보인다. 이는 초등학생 교실을 들여다보면 금세 알 수 있다. 구슬 꿰기, 연필로 그림 그리기, 가위질하기 등 소근육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와 운동을 시도한다.

9. 엄마와 아빠가 올바른 성 역할을 보여준다
평소 엄마와 아빠가 올바른 성 관념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아빠가 엄마에게 명령조로 이야기한다거나 심부름을 시키는 등 일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도록 하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10.남자 아이들에게 강요하기 쉬운 콤플렉스

1)남자는 좀 아파도 참아야 한다
무조건 참고 인내하는 것만 배우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자기 표현에도 서툴러진다.

2)씩씩하고 용감해야 한다
겁이 많고 소심한 아이들은 점점 더 자신감을 잃고 무리한 행동을 시도하기도 한다.

3) 폼에 죽고, 폼에 산다
내면의 단장에는 신경 쓰지 않고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중시하게 된다.

4) 남자는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
남자는 어디서나 여자의 흑기사가 되어주어야 한다는 성 고정관념을 갖게 된다.

5) 남자는 여자보다 힘이 세야 한다
강하다는 기준을 힘이 세다는 것과 동일시하게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