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어딘지 나약해요

  조회수 : 632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모음




청소년을 위한 신앙상담

*** 그리스도인은 어딘지 나약해요 ***

그럴지도 모르죠.
늘 싱글싱글 웃기 잘하고 굽실대기 잘하니 약하게 보일지 몰라요.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람의 겉모습을 가지고 따질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대한 일에서는 강해집니다.
지난 날 미.일전쟁 당시 기독교는 미국의 종교 즉 적국의 종교라고 해
서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마침 그 때 홋가이도오
의 어느 부인회에서 한 장교가 강연을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일본은 천황을 신 으로 높이며 대동아 공영권을 건설해만
됩니다. 지금 일본은 많은 신들의 도움으로 미국을 쳐부숴야만 합니다.
미국의 신은 단지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 일본은 800만의 신들이 있습니
다. 여러분 설마 이 가운데서 적국의 종교인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없겠
지요"하고 가슴을 펴고 위엄있게 말을 계속하려 하니 맨 앞 좌석에 앉아
있던 기품있는 고상한 부인회장이 일어서더니.
"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천지를 창조하신 참 신이신 하나님을 믿습니
다. 나는 조국 일본을 사랑합니다. 우상은 숭배할 수 없습니다"하고 단
호하게 말했답니다. 둘러 앉았던 모든 사람이 그 부인의 용기에 그만 놀
라서 입을 벌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참된 용기란 그런 것으로 평소에는 온유한 모습이지만 막상 어떤 일에
부딪치면 "예"는 "예","아니요"는 "아니요"하고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사
람이라야 되지 않을까요? 현재 필요로 하고 있는 사람은 이러한 인물입
니다.
그리스도인의 특질은 "온유함"에 있으며, 평소에 온유하다는 것도 대단
한 용기가 필요한 것이지요.
바울도 성경에 기록하기를,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갈5:22-25)라고 했습니다.
온유한 사람은 외면적으로는 나약하게 보일지 모르나 사실은 강한 것이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