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

  조회수 : 812    / 등록일 :    / 출처(저자) : 피종진목사 남서울중앙교회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 돌립니다. 바로 11년 전 저희 몇 사람이 ?갈보리 교회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을 생각할 때 감개무량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 있는 대로 데살로니가 교회는 비록 ?짧은 역사 속에서도 온 지방에 소문난 교회가 된 것처럼 우리 갈보리 ?교회는 믿는 사람은 말할 것 없고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교회의 사명이 얼마나 큰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제 2차 전도여행을 할 때 실라와 디모데를 동반하고 ?데살로니가에 가서 거기에 있는 회당을 중심으로 약 3주간 동안 전도하는 ?가운데 많은 이방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회가 야손의 집에서 시작이 되었고 그 교회에서 ?아리스다고와 세군도 같은 훌륭한 일꾼이 배출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을 시기한 ?유대인들이 폭동을 일으켜서 바울은 베뢰아를 거쳐 아덴까지 피신하지 ?않으면 안되는 형편에 이르기도 했었습니다. 그 후에 디모데를 통해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핍박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기를 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곧바로 붓을 들어 데살로니가 교회에 칭찬과 격려 그리고 ?권면을 겸한 편지를 보내게 되어씁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읽은 데살로니
가에 보낸 첫번재 편지인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생각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왜요? 저희들은 믿음으로 역사하고 ?소망 중에 인내하고 사랑으로 역사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갈보리 교회 창립 11주년을 맞이하면서 이 말씀이 큰 축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믿음의 역사입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아니 믿음으로 역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알지 못하는 ?땅으로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때 그는 그 땅에 관하여 전혀 아는 ?바 없지만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므로 떠났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다"고 했습니다. 이 우모라히만큼 ?대담한 행동.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합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앞으로 ?홍수심판이 내려서 진노가 임할 것을 예언하셨는데 노아는 아무런 징주도 ?볼 수 없었습니다. 노아의 눈에 비가 올 징조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방주를 짓기 기작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역사입니다. 세상 사람은 보는 것이 믿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믿으는 것이 보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보이는 것은 우리를 ?실망시킬 수가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우리를 좌절시킬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한 땅에 들어가서도 보이는 것만을 본 정탐들은 ?실망하고 좌절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여호수아와 갈렙은 용기와 담력을 가지고 그 땅을 차지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믿음으로 여리고성을 ?돌았습니다. 그래서 성이 무너지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믿음은 놀라운 ?증거를 가져옵니다. 믿음은 위대한 업적을 성취합니다.

그런데 믿음에는 객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객관성이 없는 믿음은 ?잘못하면 신념과 혼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념과 신앙은 완전히 ?다릅니다. 신념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자기 ?암시라고 합니다. 그러나 신앙은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분명한 ?대상이 있는 것이 신앙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골리앗은 백전노장으로 ?자신만만한 사람으로 신념에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 다윗은 전쟁 ?경험도 없고 물맷돌을 가진 초라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있었습니다. 골리앗의 신념과 다윗의 신앙의 대결이었습니다. ?누가 이겼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습니다.

사실 우리는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음이 없는 생활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네가 믿음으로 살고 있는지 네 자신을 시험해 ?보라"고 했습니다.
믿음과 역사는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참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일하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의 역사가 없으면 그것은 죽은 ?믿음이라"고 성경은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 대로 축복하십니다. 믿음과 축복은 정비례
합니다. 크게 믿으면 크게 역사하고, 적게 믿으면 적게 역사하고, 아무것도 ?안 믿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