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일어서라

  조회수 : 796    / 등록일 :    / 출처(저자) : 박조준목사 갈보리교회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서 다윗에게 기름 부어 선택하시면서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은 ?실수가 없는 완전한 사람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윗도 연약한 인간성을 ?지녔기 때문에 사람으로서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허물 속에서 살았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성경 속에 나타난 어떤 위대한 사람도 그들이 생애 속에 ?있었던 무섭고, 더럽고, 몸서리쳐지는 실수들을 있는 그대로 공개합니다. ?어떤 이가 말한 대로 "성경은 어떤 위대한 영웅의 생애를 향해서도 ?아첨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쓰셨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사람을 ?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다 부족
합니다. 그러나 부족한 사람을 쓰신다는 데 하나님의 역사의 미학이 ?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에 의해서 계속 쫓기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피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라마나욧에서 도망와서 그의 친구 요나단을 만나 ?푸념처럼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죄악이 도대체 ?무엇이며, 네 부친 앞에서 내 죄가 무엇이관데 그가 내 생명을 이렇게 ?찾으며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가."

사실 우리는 다윗의 푸념을 이해할만 합니다. 다윗은 죽음을 절박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상 20장 3절에 보면 "나와 사망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다윗의 유명한 고백입니다. 그만큼 ?다윗은 사울에 의해 그 목숨이 위태롭게 쫓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친구 요나단에게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서 한 가지 요구를 ?합니다. 그런데 그 요구가 문제였습니다.
"만일 사울 왕이 내가 어디 있느냐고 자세히 묻거든 거짓말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가 비록 죽음 앞에 쫓기면서 너무 절박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했다고 하지만 거짓말은 거짓말입니다. 다윗에 대한 기록 ?가운데서 여기 그 최초의 실수를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친구에게 ?거짓말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인 다윗의 모습이 ?이럴 수 있습니까? 이것이 사람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다윗은 라마나욧이라는 장소에서 놉이라는 곳으로 다시 ?피했습니다. 거기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나 숨겨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때 아히멜렉은 몹시 걱정하고 무서워했습니다. 왜냐 하면 사울은 현재 ?왕인데 다윗을 잡아 죽이려 하는 것은 천하가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왕이 찾고 있는 사람을 숨겨 주면 은닉죄가 될 것이고 다윗와 똑같은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 떨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무엘상 21장 ?2절에 다윗이 뭐랬어요?
"왕이 내게 일을 명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바와 네게 명한 바 ?일의 아무것이라도 사람에게 알게 하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여차 여차한 곳으로 약정하였나이다" 했습니다.
여기서 다윗은 또한번 거짓말을 했습니다.
왜 혼자 왔느냐는 물음에 그는 "사울 왕께서 비밀한 일을 내게 주셨기 ?때문에 왕의 명령을 받들어 혼자 왔다고"고 했습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습니다. 죄를 짓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죄는 걷잡을 수 없는 ?파멸의 자리까지 계속 나를 몰고 갑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어보면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다윗이 아히멜렉 앞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그 자리에 그의 말하는 ?내용을 엿듣고 있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울 왕이 파송한, 말하자면 ?비밀 경찰 요원 도엑이라는 사람이 바로 그 자리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람이 나중에 밀고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아히멜렉 일가와 ?그의 온 가문이 사울 왕에 의해서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왜요? 다윗을 ?숨겨준 것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다윗의 거짓말 때문에 아히멜렉 제사장 일가와 그의 온 가문이 ?끔찍한 죽음 앞에 내던져지는 살인극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다윗은 계속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21장 8절에 보면 이런 내용의 말이 나옵니다.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여기 당신의 수중에 창이나 칼이 없나이까 ?왕의 일이 급하므로 내가 내 칼과 병거를 가지지 못하였나이다" 다윗은 ?아히멜렉 제사장에게로 피하려 왔으면서도 마음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무엇을 찾았습니까? 칼과 창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거기에 골리앗의 칼이 있었습니다. 지난 시간 말씀 드린 ?블레셋 장군 골리앗의 칼이 거기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제사장이 가로되 네가 엘라 골짜기에서 죽인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이 ?보자기에 사여 에봇 뒤에 있으니 네가 그것을 가지려거든 가지라 여기는 ?그밖에 다른 것이 없느니라 다윗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