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자의 은총

  조회수 : 881    / 등록일 :    / 출처(저자) : 석원태목사 경향교회



지금까지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남은 자'를 통하여 이어져 가고 있는 ?'남은 자의 역사'를 듣는 중에 있습니다.
그 남은 자의 역사는 첫 사람 아담을 위시하여, 족장 전후 시대 셋과 ?노아의 아브라함과 롯을 보았습니다. 출애굽시대에 남은 자로 모세와 그를 ?잇는 여호수아 갈렙을 보았습니다. 다시 가나안 정복시대로 접어 들면서, ?기생 라합을 보았고, 정복시대 이후부터 이스라엘 신정국이 수립되고 약 ?300년 간에 사사들이 남은 자로 그 시대를 이어갔음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 신정국가 시대에 와서 엘리야를 위시하여 하나님이 남겨두신 ?칠천명의 선지자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유대의 포로기와 포로후 시대에 ?와서 하나님이 남겨 두신 히브리 소년들 그리고 포로후 시대에 에스더와 ?모르드개, 스룹바벨과 여호수아, 에스라, 느헤미야를 위시한 학개와 스가랴 ?같은 선지자들을 보았습니다. ?
1. 신구약 중간 시대에 남은 자를 봅니다.

이 시대에 세계사의 변천은 페르시아의 종말과 함께 새로운 패권 국가로 ?등장한 헬라와 그 다음 로마 시대로 이어져서 예수님이 탄생하시는 어간을 ?말합니다.
이 때 유다는 약 사백년 동안 속국이 되고, 선지자의 예언이 끊어져 버린 ?시대였습니다. 그러다가 주님 오시기 직전(6개월)에 세례 요한이 마지막 ?구약의 선지자로 나타나서 주의 길을 예비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자기가 살던 그 시대로부터 약 300년 이후에 나타날 ?헬라 제국과 로마제국의 역사를 미리 예언했습니다.
특별히 오늘 주어진 본문은 헬라 제국의 말기에 나타날 선민 멸종의 ?위기를 예언하는 중에 남은 자를 가리켜 '백성 중에 지혜로운 몇사람' ?이라고 하는 말을 사용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단 11:33,38,12:3)

1) 역사의 변천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은 그의 만년기에 세계 역사의 엄청난 변천을 ?목도하게 됩니다. 그는 그가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벽보를 해석하던 ?그날 밤에 바벨론 제국이 무너지고(단 5:31), 새로운 신흥 제국 페르시야가 ?등장하는 역사의 현장에 있었습니다(5:31).
바로 그 때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예언된 포로 기간 70년이 끝나고, ?유대인들에게 해방령을 내릴 고레스가 등장한 때였습니다.
그렇다면 다니엘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진행되는 역사의 현장에서 ?생존한 역사의 산 증인이 된 셈입니다.
그는 일찍이 느브갓네살이 꾼 꿈을 통하여 세계 4대 제국을 예언한 바 ?있습니다. 다시 그는 이 4대 제국의 흥망 성쇠를 반복해서 예언하고 있습니
다.
먼저 그가 어린 소년기였을 때 포로로 잡혀가 세계를 지배한 나라인 ?바벨론을 우상의 머리 부분의 금 같은 우상의 나라라고 하였습니다(단2:32,
28) 나중에 그는 또 이 바벨론을 사자같은 첫 번째 짐승이라고 하였습니다. ? 다니엘이 본 우상의 배와 넙적다리 부분은 놋이라고 하였습니다(단5:32). ?이는 세 번째 짐승인 표범이라고 하였습니다(단 7:6). 그리고 다시 한 ?수염소로 예언되었습니다(단 8:5). 이것을 헬라제국이라고 이름까지 밝혀 ?놓았습니다(단 11:2). 그가 네 번째 짐승에 의하여 망할 것이라고 하였습니
다.
다니엘이 본 우상의 종아리 부분은 철이요, 그 발은 철과 진흙으로 ?반반을 이루었다고 하였습니다(단 2:32). 이는 네 번째 짐승으로 큰 철같은 ?이를 가진 짐승이라고 하였습니다(단 7:7). 그리고 그의 발톱은 놋과 ?같다고 하였습니다(단 8:18). 바로 로마 제국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 7장에서 사자같은 짐승 바벨론은 (단5:30-31, 7:5) 곰 같은 ?짐승인 메데와 바사에게 죽임을 당하고(단 6:30-31, 7:51). 또 곰인 메데와 ?바사는 표범같은 헬라에게 죽임을 당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표범같은 ?헬라는 철과 놋 발톱을 가진 짐승(로마)에게 죽임을 당한다고 하였습니다.
(7:7-7)
다니엘 8장에서 두 뿔 가진 수양으로 나타난 페르시아는 분노하고 성내어 ?달려오는 한 수염소 곧 헬라 제국에 의해서 망한다고 반복하고 있습니다.
(8:5-7) 8장에는 한 뿔, 긴 뿔, 큰 뿔, 뿔 넷, 작은 뿔(8:3, 8:9)등의 ?표현이 나옵니다. 이는 모두 세계를 통치하는 권력을 의미하였습니다. 두 ?뿔 가진 수양(메데, 바사)은 한 큰 뿔에 의해서 끝장이 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10만 군대를 거느리고 나타난 헬라 알렉산더 장군의 페르시아 ?정복을 가리킵니다.(10-20) 그런데 한 큰 뿔이 잡자기 꺽이고 뿔 넷이 ?나타나 하늘 사방을 향하고 있다는 말은(단8:8) 알렉산더 대왕 사후 ?통치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20년 동안 피로 점철된 네 사람의 장군의 권력 ?투쟁을 가리킵니다.
11장에 나타난 중요한 사건은 알렉산더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헬라 ?제국이 4등분 될 사실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는 32세의 젊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