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만나게 되는 시련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시험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지난 시간 말씀드린 시련의 ?의미를 가진 시험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오늘 생각하게 될 유혹이라는 ?차원의 시험이 있습니다.
우리말 성경에서는 이 두 가지가 모두 시험이란 말로 쓰여지고 가끔 ?시련으로 번역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의깊에 살펴보면 어떤 경우에는 시련이란 말로, 다른 경우에는 ?유혹의 차원에서 시험이란 말이 쓰여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시련이란 일반적으로 밖에서부터 주어지는 것이고 유혹이란 우리 ?안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시련은 하나님이 우리를 유익하게 성숙하게 하기 위해서 주시는 말하자면 ?테스트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련의 궁극적인 목적은 교육적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삶의 중요한 수업을 시키려는 하나님의 의도사 시련의 ?배후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
반면 유혹이란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것인데 이것은 사탄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험은 그 목적이 파괴적입니다. 사탄은 우리를 ?넘어뜨리고 망하게 하기 위하여 유혹합니다.
그런데 이 유혹을 이기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옛날 왕양명은 ?'산중여파적이나 심중난파적'이라 했습니다. 산 속에 있는 적을 물리치기는 ?어렵지 않은데 마음속에 있는 적을 물리치기는 어렵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생애의 마지막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간곡한 권명이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가운데도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사도 바울도 "스스로 섰다 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밀려오는 유혹을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사실 엄격히 말하면 시련과 유혹이 동기의 차원이 다르지만 완전히 ?별개의 문제로 구별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같은 단어로 설명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시련이 찾아올 때 조심하지 아니하면 그것이 유혹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우리에게 시련이 올 때 자칫 잘못하면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을 가진 ?우리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애 대해서 의심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뜻을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하면서 르비딤이란 곳에 도착했을 때 마실 ?물이 없는 시련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백성들은 이 시련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파괴적인 시험의 자리를 주저앉게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경우를 보세요. 그는 하나님의 지시한 땅 가나안에 들어가자 ?마자 심한 흉년을 만났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 그것도 ?하나님이 가라고 지시해서 오게 된 땅에서 뜻하지 않은 시련을 당하게 될때 ?아브라함은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허락도 없이 자기 생각대로 애굽땅으로 ?내려갔습니다. 자기 생각대로 살았습니다. 자기 차세대로 움직였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 얼마나 큰 망신이고 치욕이었습니까?
이렇게 믿음이 훌륭한 사람도 유혹에 빠졌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유혹을 이길 수가 있습니까? 유혹을 이기는 길이 무엇입니까?
1. 죄악의 결과를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시험에 들어 유혹에 빠지게 되면 죄를 범하게 되는데 그 죄의 ?결과를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 15절을 보세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솟아나는 욕심을 극복하지 못하면 죄를 범하게 되고 그 결과는 사망입니다.
죄가 가져오는 궁극적인 결과를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의 태도와 자세가 ?달라질 것입니다.
그런데 시험을 당할 때 우리가 흔히 취하는 자세가 어떻습니까?
13절에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파괴적인 의미에서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시험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시험을 받을 때 보통 어떻게 반응합니까? "하나님 이게 ?무슨 일입니까? 내가 왜 이런 어려움을 당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십니까? 하나님이 정말 저를 사랑합니까?"
우리의 삶 가운데서 이렇게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잘못을 범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시험을 받을 때 제일 먼저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시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