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의 효도를 배웁시다.
자료원: 정복량 목사 전성교회 예장통합
성경본문: 요 19:25-26,눅 2:51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그러나 어린이를 위한 말씀보다는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 어떻게 부모님께 효도를 하셨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예수님은 참된 하나님이시자 창조주이시고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와 동
시에 참된 사람도 되시기 때문에 옌미을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당신의 부
모님께 효도를 다하셨으며 우리의 모범이 되셨습니다. 이 시간에는 예수님
께서 부모님께 어떻게 효도를 하셨는지 알아보면서 우리도 예수님처럼 효도
하는 자녀가 되어서 행복한 가정이 되는 지름길을 발견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예수님께서는 부모님에게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12살이 되었을 때 율법을 따라 부모님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
에 올라가 자신의 의무를 이행하시고 성전에서 율법학자들과 교류하셨습니
다.
예수님은 부모님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예배를 드리러 왔을 때에 하나님의
집에서 제사장과 율법사들과 함께 계시면서 당신의 지혜로써 큰 명예를 얻
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곳에 계속하여 머무신 것이 아
니라 부모님과 함께 살던 갈릴리 나사렛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부모님께 순
종하면서 사셨다고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을 뿐 아니라 (빌 2:8) 육신의
부모님께서도 순종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으로부터 가장 본받아야 할 첫
번째 것은 '순종'이라고 한 마디로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2:1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 가셔서 물로 포
도주를 만드신 첫번째 이적이 나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아직 때가 아
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말씀에 따르고 순종을 했기 때문에 기
적을 베푸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때가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없다
고 핑계를 대지 않았습니덧. 그대로 어머니의 말씀을 따랐습니다. 참된 효
도란 부모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부모님을 경시하고 시대에 뒤징낢 때문에 세대 차이가 난
다고 하면서 어른들의 말씀을 경청하려 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무조건 자신들의 주장은 옳고 부모님들의 주장은 이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과 말이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부모의 말에 불순종
으로 일관하는 자녀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혹시 우리 가정에 그런 자녀가 있다고 한다면 오늘 예수께
서 몸소 보여 주신 순종을 통하여 새로운 자녀 교육의 이정표를 발견해야겠
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순종하는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이 축복이 임하십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풍성하게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2.예수님은 부모님을 받들어 섬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 집에 거하면서 하나님도 섬겨야 했지만 고향
으로 내려와 부모님을 잘 받들어 모셨습니다. 아버지를 도와 열심히 목수의
일을 하셨으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30세에 이르
기까지 가정을 돌보며 부양의 책임을 다 하셨습니다.
효도란 부모님을 정성껏 잘 봉양하는 일입니다. 받들어 섬기는 것이 효도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늙으신 부모님을 귀찮고 힘들다고 잘 모시지 아니하
려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적절한 교훈을 행동으로 직접 보여 주셨습니
다.
며칠 전 집사님 한 분이 저에게 예쁜 족자 하나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거
기에는 우리나라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효도의 기본적인 덕목이라 할 수 있
는 조건 다섯가지를 쓴 것이었습니다.
1)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지 아니하고 늘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며 (樂
其心).
2) 부모님의 뜻을 미리 알아서 잘 받들어 드리고 (不違其志).
3) 일상 대화의 과정에서 양순한 말씨와 온화한 안색으로 대해드리며 (樂
其耳目).
4) 잠자리와 거소를 보살펴 편안하게 해 드리고 (安其寢處).
5) 좋아하는 음식을 정성껏 마련하여 봉양하면 (以其飮食忠養之)효가 된
다.
우리 나라에서는 효에 관하여 내려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어느 마을에 부모를 잘 섬기는 효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중병
에 들게 되자 이 아들은 가진 것을 모두 팔고 마지막에는 땅가지도 팔아서
약을 지어 드렸지만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의 병을 걱정하며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루는 어
머니 옆에서 깜짝 잠이 들게 되어쓴데 꿈 속에서 천사가 나타나 하는 말이
"네 외아들을 푹고아서 그 물을 어머니께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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