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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눈물
조회수 : 543 / 등록일 : / 출처(저자) :
한국컴퓨터선교회모음
제목 : 부모의 눈물
자료원: 김준성 목사 서대문순복음교회 기하성
성경본문: 삼하 18:31-33
5월의 하늘은 맑습니다. 산에는 온통 생명의 신비를 뽑내고 삶에 지
친 사람들을 부르는듯 합니다. 5월은 그래서 가정의 달인지도 모르겠
습니다. 오늘은 어버지 주일입니다. 가정의 주체는 부모라 할 수 있습
니다. 부모가 건강하게 게시고 오래도록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아계신 가정은 화목하고 행복하게 보입니다. 저는 자녀가 자라는 과정
을 보면서 50이 넘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다
는 생각입니다.
얼마전 어느 목사님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목사님께서 나도
이제 고아가 됐습니다라고 말한 것이 생각납니다. 저는 거기서 우리
부모님께서도 지금까지 살아계셨더라면 좋았을 것인데 라는 생각을 했
습니다. 이것이 다 불효한 자식의 같은 생각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마음은 어두웠습니다. 저는 오늘 기독교의 가정에서 부모의 마음
을 이해해야겠다는 의미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가정
에 바라시는 뜻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훌륭한 성군입니다. 용맹도 있고 믿음도 있고 하나님을 사랑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큰 도움을 받은 사람입니다. 나라
도 크게 번성할 수 있게 되었고 백성들도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었습
니다. 그런 다윗에게 불행한 것은 가정의 문제였습니다. 아들 압살롬
이 반란을 일으켜 아버지를 대적한 것입니다.그래서 아버지 다윗은 군
대와 아들 압살롬의 군대와 전쟁을 했습니다. 아들의 미움은 아버지를
죽이고 한 나라의 왕이 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진군해 왔습니다. 아
버지 다윗은 군대를 동원해 반란군을 막도록 했습니다. 아버지의마음
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들을 죽일 수는 없습닐. 그러면서도 반란군
을 진압시켜야만 합니다. 그러니까 군대는 보냈지만 아들이 죽지 말기
를 바란 것입니다. 그런데 전쟁에서 구스 사람이 전령으로 왔습니다.
그는 고하기를 왕을 대적하던 원수들을 물리쳤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쟁에서 이긴 것이빈다. 왕은 그러나 기쁘직다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아들은 어떻게 됐는가가 더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소년 압살롬이 잘 있느냐?"전령이 기쁘게 말하기를 왕을 대적하는 자
들은 다 그 소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니다라고 합니다. 그 말은 아들이
전쟁에서 죽었다는 말입니다. 다윗은 그 순간 마음이 심히 아팠다고
했습니다. 심히 마음이 아팠다는 뜻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말하빈
다. 그는 올라가면서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하면서 통곡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라리 내가 대신 죽었더라면 좋았을
뻔 했다고 합니다. 아들은 대적해서 아버지를 죽이려 했는데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부모의 눈물이 주는 교훈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대
적한 압살롬을 생각하고 눈물을 흘린 다윗의 눈물은 우리들의 부모가
가지고 있는 똑같은 눈물입니다. 그 눈물에는 부모님만 가지고 있는
자녀에 대한 애절한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부모를 대적한 자식이지
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이 담겨진 눈물입니다. 부모를 버리고 떠났찌
만 그 부모는 자녀의 평안을 걱정하는 눈물입니다. 차라리 내가 대신
죽엇으면 하는 것은 자신의 목숨보다 자신의 목숨을 더욱 사랑하는 부
모의 눈물입니다. 이 눈물은 우리의 부모에 가슴에 가득 담겨져 있는
눈물이빈다. 그래서 자녀가 고통당할 때 자녀가 서운하게 할때 그리고
자녀가 불행해 질때면 그 눈물은 샘솟듯 쏟아지는 것이빈다.
저는 어느 권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이 아파 견딜수가 없었습
니다. 병든 어머니를 자식들이 모시기를 꺼려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만 가실곳이라고는 자식들 집뿐입니다. 그 자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오신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병들고 나이 많아지니까 서로 모시기
를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어느날 작은 아들집에 몇일 쉬고 큰 아들 집
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앞에 쭈그
리고 앉아 있으니까 주위 사람들이 나서서 문을 열어주어 들어가셨다
는 이야기는 기가 막혔습니다. 그 대문밖에서 그 어머니는 무엇을 생
각하셨을까요?그가 흘린 눈물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 것일까요?아들
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어머니가 가진 슬픔의 눈물인 것입니다. 사랑
하기 때문에 아들을 이해하기 때문에 어머니는 슬프고 쓰라린 눈물을
대문 밖에서 흘려야 했던 것이빈다. 성경은 이 눈물을 예수님의 사랑
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이 죄로 멸망해 갈때 예루살렘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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