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민수기 발람 물욕 선지자
제목 : <성경의 인물> 발람 / 명예·물질에 눈멀어 흔들린 “미친 선지자”
자료원 : 은평교회 이병돈목사
발행일 : 94년 04월 20일
국민일보 28면
성경:민수기22장28-33절
발람은 "백성을 파멸시키는 자"라는 뜻이다. 메소보다미아의 유브라데 강변
에 있는 브돌성 브올의 아들로서 선지자였다. 이 발람은 메소보다미아와 모
압과 암몬,가나안 지역에 널리 알려져 있는 술사였다. 그러나 발람은 그의
명성만큼 인격이 훌륭하거나 하나님편에 소속된 영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물질앞에 매우 허약한 사람이었고 인정에 끌려 종교적인 지조를 잃을 만큼
무력한 사람이었다. 모압왕 발락의 초청으로 일어난 사건이 발람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과 모압 국경 요단 맞은편에 진을 치자 발락과 미
디안 장로들이 크게 두려워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방법으로 발람을 선택
하였다.
이 때에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이렇게 금지하였다. 그러나 재차 더 많은 예물과 예우를 약속하자 발람이
마음을 바꿔 모압의 사신을 따라 가게 되었다. 발람이 모압으로 향하던 도
중 세차례나 나귀가 앞으로 나가지 아니하며 머뭇 거리다가 발람의 발을 담
에 비비어 상하게까지 하였다. 이 때에 발람은 크게 노하여 나귀에게 채찍
질하자 나귀가 입을 벌려 발람을 책망하게 되었다. 그제서야 눈이 밝아져
앞을 보니 하나님의 사자가 칼을 빼들고 서 있었다. 성경은 이때의 발람의
모습을 미친 선지자로 소개하고 있다(벧후2:16).탈선된 선지자의 어두운면을
보자.
▷교훈과 적용◁
첫째,큰 소명과 큰 사명에는 그에 어울리는 인격이 따라야 한다.
둘째,하나님의 뜻을 좇는데 충성되어야 한다. 사람의 생각으로 흔들리지 말
자.<이병돈목사(은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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