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강해(인구조사:하나님의 군대조직0

  조회수 : 693    / 등록일 :    / 출처(저자) : 민



주제 : 민수기 인구조사
제 목 : 민수기 강해 ( 인구조사 : 하나님의 군대조직 )
자료원 : 한국컴퓨터선교회
구 절 : 민

월경 시내산에 도착하여 하나님과 율법의 언약을 맺고 성막을 건축
하게 된다. 그리고 출애굽 이듬해 정월 초하루에(출 4:17) 성막을 완
공하고 낙성식을 거행했다. 그후 2월1일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하
여 이스라엘을 각 지파대로 계수하도록 하셨다(민1:1). 계수함을 입은
총계는 603,550명이었다(20세 이상의 남자로 싸움에 나갈만한 장정만
계수한 것임). 여기에는 레위인은 포함되지 않았다. 레위인은 성막을
위해 구별되었고 특히 하나님께 드려진 이스라엘의 십일조로서 하나님
의 소유였기 때문이다.

레위인들은 성막을 지키는 일과 시중드는 일을 맡았읍니다. 그리고
누구든 성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성막을 보호하였다. 이
것은 마치 왕을 호위하는 친위대 같은 역할이었다.

그리고 동편은 유다,잇사갈,스블론지파가,남편은 르으벤,시므온,갓
지파가, 서편은 에브라임,므낫세,베냐민 지파가,북편은 단,아셀,납달
리 지파가 각각 진을 치도록 배치 되었다. 그리고 진군할 경우엔 제일
앞에는 법궤가 인도했고 뒤를 이어 동편지파들이, 그 뒤를 이어 남편
지파들이 따라가며 중군에는 레위지파가 성막을 운반하고 그 뒤를 서
편,북편 지파들이 각각 뒤를 이었다.

이것은 이제 가나안을 정복해 들어가기 위한 군대의 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진군의 제일 앞에는 언제나 법괴가 앞장서도록 되
어 있었읍니다. 이제 부터는 하나님께서 그 군대의 최고 통치자인 왕
으로서 이스라엘을 지휘해 나갈 것이다.

7장에서 각 지파의 두령들이 각기 하나님의 성막에 예물을 드리는
장면도 그들이 이제부터 하나님께 목숨을 다해 충성을 서약하는 왕께
대한 경배인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의 군
대조직은 완벽하게 이루어 졌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군대를 운영하
기 위해 은나팔을 만들게 하셨다(10:2).

그런데 하나님의 군대는 일반 세상 군대와 특별히 다른점이 있었다.
그것은 우리가 레위기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의 군대에는 결코
부정한 것이 있어선 안되는 것이다. 민 5-6장에서 하나님께서 재차 부
정한 것들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이 성결해야 할 것을 주장하시는 것은
바로 이때문이었다. 특히 우리가 주목할 것은 바로 이 레위인들의 직
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
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추사 은혜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
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
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
6:22-27)는 말씀속에서 레위인들의 직무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레위인들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구별되어야 했고 부
정한 이스라엘을 성결케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전달하는 일을 감당해야
했다. 이점을 볼때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에 있는 중보자의 역할은 하
나님의 축복을 전달하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드디어 군대조직이 완료되자 출애굽 2년 2월 20일에 구름이 떠오르
자 하나님의 군대가 진군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일길을 행할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
가 그 삼일길에 앞서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10:33-35) 이 말씀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의 갈길을
예비하여 주심을 발견할 수 있다. 삼일길을 먼저 예비하신다는 것은
광야 생활에서 얼마나 평안을 누릴 수 있으며 안전한가를 상상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진정한 장수가 곧 여호와 하나님이시니 이스라엘은
조금도 두렵거나 불안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평안이 있을 때 죄의 싹이 움트는 법인가 보다. 길을 떠나
사흘이 지나자 불평을 하기 시작했다(민 11:1). 그 불평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즉시 하나님은 징벌을 내리시고야 마셨다. 그러나 그들의 불
평은 끝날줄 몰랐다. 이번에는 그들이 각기 장막문에서 울며 고기를
달라고 아우성치기 시작했다. 모세도 역시 난감했다. 이것이 지도자의
크나큰 고통이기도 할 것이다. "...나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질 수 없
나이다....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민11:13-15)라는 비통한 기도속에서 모세의 직무가 얼마나 힘이들고
막중한가를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