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욥기 창조 믿음 이해
제 목 : (욥기강해) 26-1. 위대한 창조의 세계
(욥기 26:1-14//찬송 444장)
** 1995/05/14(주) 05:00 ** 홍만조 목사(대전 영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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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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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닷의 변론은 오히려 욥의 고통에 부담만을 더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빌닷의 변론에 대하여 욥은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바를 친구에게 설명
하고 있습니다.
빌닷의 변론에 대해 욥은 '번뇌케 하는 안위자(16:2)'라고 했습니다.
욥은 자신을 '힘 없는 자', '기력 없는 팔', '지혜 없는 자', 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빌닷의 변론을 '참 잘 도왔구나', '참 잘 구원하였
구나', ''참 잘 가르쳤구나', '참 잘 나타내었구나'등의 말로 빈정대고 있습
니다. 이와 같이 상대에 대한 이해없이 한 이야기들이 상대의 인격에 큰
상처를 줄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상대를 번뇌케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나는 어떤 말로 상대를 위로합니까?
상대의 영혼을 사랑하는 말, 그와 똑같은 아픔을 체휼한 말이 아니고는
상대의 영혼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을 보
십시오.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셔서 친히 인간이 받는 고통을 동일하게 받
으셨기에 우리를 가장 이해할 수 있는 분이 되셨습니다. 그런데 욥의 친구는
단순히 사람이 환난을 당하는 것은 죄 때문이며, 여인에게서 난 자는 결코
의로울 수 없다는 논리에 근거하여 고난을 당하는 이를 일방적으로 정죄하
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 환난은 하나님이 인간을 연단하실 때 사용되기도
하며 또한 여자의 몸에서 난 자는 의로울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
정해 주실 수는 있음을 그들은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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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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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세친구들의 변론에 대해 공박을 전개시키는 과정에서 대뜸 하나님
의 창조의 세계, 곧 실제적인 우주론을 본문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때
욥의 형편으로 보면 우주보다 다 넓은 하나님의 뜻을 사람의 생각으로써는
절대로 다 헤아릴 수 없다는 생각이 도리어 큰 위로가 되고 큰 소망이 되었
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같이 하나님의 놀라운 경이를 찬양하면서 욥 자신
이 하나님의 권능에 압도당했을 수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인간의 지식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언어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지극히 적은 부
분을 설명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나 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합
니다. 그렇다면 그가 말했던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1.우주를 허공에 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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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먼저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7절)라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전체 우주를 창공에 만드셨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북편 하늘이란 거
대한 성좌가 북쪽 반구에 펼쳐져 있다고 생각한 데서 나온 말인 것 같습니
다. 사실 천문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의 우주는 약 2백억년 전에 형성되
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안에는 대략 1천억 개의 항성을 거느린 은하들이
대략 1천억개 정도 산재하여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항성이란 우리
의 태양계로 말하면 수많은 행성과 위성을 거느리고 있는 태양 같은 별을 가
리키는 말입니다. 이렇게 보면 전 우주 안에 가득차 있는 별들의 숫자는 실
로 바닷가의 모래보다 더 많은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
체 별들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비하면 수십조 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니 대체 우주란 그 얼마나 넓은 것이겠습니까? 게다가 초
신성 별들의 폭발로 인하여 매초마다 우주 변두리에서 태양만한 별들이 약
1천개 정도씩 만들어지면서 계속 확장되고 또한 다른 한편으로는 그만큼 수
축되고 있다니 도대체 사람의 머리로 어떻게 그 넓이를 가늠이나 할 수 있겠
습니까? 성도 여러분,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놀라운 우주의 세계입
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그처럼 광대하고 놀라운 우주를
창조하셨을까요? 그것은 다름 아니라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존재해 계시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주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맞습니다. 우주는 분명히 하나님의 경이로운 솜씨
와 당신의 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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