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강해29-1) 신앙의 시련이 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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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 : 욥기 신앙 시련
제 목 : (욥기강해) 29-1.신앙의 시련이 주는 의미
(욥기 29:1-10//찬송 503장)

** 1995/05/23(화) 05:00 ** 홍만조 목사(대전 영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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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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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A. 켐피스는 자신의 저서 <그리스도를 본받아>에서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어떤 이는 신앙의 시작 때부터 큰 시련을 당하고 어떤 이는 마지
막 때에 그런 시련을 당한다. 그리고 또 어떤이는 거의 평생 동안 시
련으로 고통받는가하면 어떤 이는 잠깐 사이에 아주 가벼운 시련을 겪기
도 한다. 그런데 이는 다 하나님의 예지와 배려에 따라 되어지는 일들이
다."
이 말을 들으면 신앙생활이 넓은 바다에서 향해하는 것처럼 느껴집
니다. 그러기에 항해하는 배가 때에 따라 비바람을 만나고 태풍을 만나
는 것처럼 신앙생활도 도중에 수많은 파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시련이 우리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라는 점에서 도리어
커다란 힘과 용기가 됩니다. 신앙의 시련을 겪으면서 사는 우리가 무엇
을 배워야할지를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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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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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빛이 어두어질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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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이 시련을 겪으면서 지난날 아주 평탄하고 아름답게 신앙생활 했던
시절을 회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각별히 보호하셨던 과거를 기억하며
(2절), "그때는 그의 등불이 내 머리에 비취었고 내가 그 광명을 힙입
어 흑암에 행하였느니라"(3절)고 회상합니다. 이러한 고난을 격기 전에
는 하나님께서 비추시는 은총 안에서 넉넉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는 그 기쁨을 하나도 찾을수 없고 캄캄한 흑암에 휩싸였습니다.
여러분, 그 누구든지 한평생을 살아가자면 그런 시련을 겪게 됩니다.
자신만만하게 기쁨과 즐거움으로만 살다가도 전혀 예고도 없이 칠흙같은
암흑에 뒤덮어 옵니다. 한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암흑을 만나게 됩니
다. 이런 일들을 겪을때 깊은 회의와 절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때는
하나님께서 나를 버린듯 여겨지기도 합니다. 허나 이런 일들을 통해서
우리는 평소에는 절감치 못했던 일, 즉 빛되신 그리스도가 내게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가를 사무치도록 깨닫습니다.(요9:5).
<예화>// 어느 동물원에서 사슴이 새끼를 낳을 때 무통분만(無痛分
娩)을 시켰더니 새끼를 본척 만척하며 돌아보지를 않더라는 것입니다.
해산의 고통이 없이는 모성에도 발휘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고통을 통과
하지 않은 창조란 있을 수 없고 고난을 통과하지 않은 영광은 참된 영광
일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람들이 원
하는 것은 고난을 맛보지 않고 영광을 얻으려는 것이요, 창조하는 아픔
을 겪지 않고, 창조의 기쁨을 맛보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짜를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뼈를 깎는 것 같은 고통과 피나는 노력
없이 쉽게 가짜 박사 학위를 뒤집어쓰고 다니는 사람이 생기는 것입니다.
남처럼 새벽부터 밤까지 일을 하지 않으면서 돈은 쓰고 싶으니까 위조
지폐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고통이 찾아올 때 우리는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셨다고 느낍니다. '어
째서 하나님은 이 모든 재앙이 나에게 일어나도록 하셨을까?' 더할 나
위 없는 불행과 곤경에 처한 욥도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지난날의 행복
했던 시절에는 '그분의 등불'이 자신을 비추어서 암흙 같은 세상에서 그
빛을 힘입어 살수 있었건만 이제 욥에게 있어서 현실은 '하나님의 등불'
이 꺼진 흑암 상태와도 같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스스로 필요
를 깨닫기 전에 우리와 함께 계시고 시련 가운데서도 늘 등불을 밝힌 채
당신의 백성들을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을 그는 진정 깨
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고난은 어떤 사람에게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을 불행으로만 생각지 않고, 자기 자신의 부족과 잘못을 반성하면서
새로운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크신 능력으로 함
께 하셔서, 지난 날보다 더욱 성숙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끔 인도하시
리라 믿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를 새삼 깨닫는 감사의 기회가
됩니다. 그러므로 설령 먹구름이 뒤덮이고 흙비가 쏟아지는 시련을 겪는
다고 하더라도 하늘에는 여전히 태양이 빛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도를 갈망하는 축복을 기원합니다.

2.힘이 약해질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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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자기가 지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