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욥기 성품
제 목 : (욥기강해) 34-1.하나님의 선하심
(욥기 34:1-15//찬송 장)
** 1995/06/19(목) 05:00 ** 홍만조 목사(대전 영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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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기경에 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처음으로 예수님의
초상을 그렸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는 유명한 '
최후의 만찬'을 그리면서어느 시골 청년을 모델로 삼았는데 그것이 예수님
의 초상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삼스럽게 우리의 머리에 떠오
르는 점이 있습니다. 그 그림이 아무리 명화중의 명화라고 하더라도 거기에
그려진 예수님의 초상이 실제의 예수님의 얼굴이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점을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서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즉, 사
람들이 하나님의 성품에 대하여 이런 저럼 모양으로 이야기한다 하더라도
그분 성품의 실재 전부를 드러내어 보일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우
리는 오직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고 어느 정도 체험해서 그분에 대해서 말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선한 분이라고 했을 때 어떤 점들
을 들어 그렇게 말하는 것일까요?
1.악을 행치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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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후는 욥을 향하여 '하나님은 단정코 악을 행치 않으신다'(10절)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욥이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한다 하더라
도 하나님은 절대로 행치 않으신다는 사실을 전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충고였던 것입니다. 욥은 당시 까닭 없는 고통과 재난을 겪고 있었기 때문
에 하나님을 악하게 여길 소지가 충분히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유
사이래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어려운 문제는 하나님이 과연 선하신 분인가
하는 점이었습니다.참으로 이 땅에 편만한 죄악과 고통과 죽음, 그리고 끊
임없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천재 지변은 하나님의 신성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도록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독일의 소펜하우어 같은 염
세주의 철학자는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자라면 그가 악마도 만들지 않았겠느
냐고 강변하였습니다. 참으로 이 땅에 악이 편만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
나 우리는 여기서 저 엘리후의 전제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정코 악을 행치 않으시는 분이시라는 사실 말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이 단적인 증거입니다.
사실 악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지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은 아닙니다. 그
리고 수많은 질병과 천재 지변은 사람의 악을 징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로 행악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신성을 의심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2.정의를 굽히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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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후는 이어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않으신다'(12절)고 선언하였습니
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정의를 버리시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욥은 당시 고통을 당하면서 하나님의 정의를 의심할 소지가 많았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정의로운 분이시라면 자기에게 까닭 없는 고통을 내리실 리
가 없다는 생각으로 꽉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욥의 태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정의만큼 사람들에게 의심받고 있는 속성도 없
는 듯합니다. 이런 말을 했던 엘리후까지도 욥의 재난을 보면서 하나님의
정의를 곡해하고 있었으니 더 말하여 무엇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의를 굽히지 않으신다는 것은 천 번 만 번 옳은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
님의 정의가 곡해 당하고 의심받는 가장 큰 이유는 주로 악인의 행위대로
받는 의인이 있고 의인의 행위대로 받는 악인이 있다는 점입니다.(전8:14).
이런 단면만 보면 정말 세상은 뒤죽박죽인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까지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끝까지 참으
시면서 그에게 재난을 내리지 않으신다는 사실 말입니다.(겔18:23). 그리
고 의인을 더욱 연단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그에게 재난을 내리시는 경우
는 있어도(벧전1:7), 당신의 정의 자체를 굽히시는 일은 절대로 없다는 사
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정의로우신 선성
을 의심해서는 안됩니다.
3.자기만 생각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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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후는 또 계속하여 하나님께서는 결코 자기만 생각하시는 분이 아니라
는 점을 천명하였습니다. '그가 만일 자기만 생각하고 그 기운을 거두실진
대 모든 산 것이 진토로 돌아가고 말 것이라' (14,15절)는 말이 이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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