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강해36-1) 의인을 보시는 하나님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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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 : 욥기 의인 허물
제 목 : (욥기강해) 36-1.의인을 보시는 하나님의 눈길
(욥기 36:1-16//찬송 장)

** 1995/07/05(수) 05:00 ** 홍만조 목사(대전 영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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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에스겔은 노아,다니엘 욥 등을 가리켜 의인이라고 불렀습니다.(겔
14:14) 또 복음서에는 세례 요한의 부모인 사가랴와 엘리사벳을 가리켜 의
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결례를 행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
을 때 아기 예수를 가리켜 구원자라고 증언했던 스므온 역시 의로운 자라고
불렀습니다. 물론 예나 지금이나 세상에서 자기를 구원할 수 있는 절대 의
인이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의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
을 믿고 섬기는 일에 남달리 특출했던 이들을 가리킨 말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골고루 사랑하지만 의인에 대한 관심은 더욱 각별합니다. 그
렇다면 의인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1.눈을 돌이키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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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후는 '그 눈을 의인에게 돌이키지 아니하시고'(7절)라고 말하였습니
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에게서 단 한 순간도 눈길을 떼시는 일이 없다는 것
입니다. 이것은 곧 시편 기자가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시
34:15),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핀다'(시33:18)
고 기록했던 것과 똑 같은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눈동자처럼 지키신다는 말씀과도 상통합니다. 사실 넓은 의미에서
볼 때 이 땅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눈길에서 벗어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섬기면서 거룩하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을 향해서는 더욱 각별한 시선을 갖고 그를 지키십니다. 물론 하나님
께서 누구를 따로 편애하는 일은 절대로 없으십니다.그러나 그분은 의인을
향해서는 편애 이상의 관심을 두시는 분이기에 행여라도 그의 신앙 정신
과 생활 태도에 조금이나마 해 끼칠 일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그를
살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말과 행동을 지키시기 위해서 잠시도 눈
을 떼지 않으십니다. 공자는 움직이면 하늘도 땅도 함께 움직인다고 말하
였는데 이 말은 하나님의 행위와 견주어 보면 참으로 의미 있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있는 힘을 다하여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
다.

2.허물을 알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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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들이 환난의 줄에 얽혔으면 그들의 소행과 허물을 보이사 그 교
만한 행위를 알게 하신다'(8,9절) 하나님께서는 의인이 혹시 허물을 짓고
과오에 빠지게 되면 이를 즉시 그에게 알리신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
한 대로 여기서 말하는 의인이란 최선의 신앙인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
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얼마든지 과오에 빠질 수
있으며 실로 이것은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다는 말 그대로인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후가 한 말은 바로 이것을 말
하는 것입니다. 즉 어떤 의인이 불행히 과오에 빠지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으시고 그 과오를 즉시 알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좋은 농부는 잘 자라지 않는 곡식도 여간 아닌 정성으로 가꾸지만
만약 잘 자라던 곡식이 병충해에 시달리기 시작하면 끼니도 잊은 체 서둘
러 방제에 나섭니다. 그 병충해가 잘 자라던 곡식을 다 망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에게 그의 과오를 재빨리 알리시는 이유도 마찬
가지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신앙인이라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약점을 잘 알
고 계시기 때문에 사전에 영혼의 재난을 막기 위하여 서두르시는 것입니
다. 그러므로 우리도 자기를 살피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3.죄악에서 돌아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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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후는 또 하나님은 '그들의 귀를 열어 교훈을 듣게 하시며 명하여 죄
악에서 돌아오게 하신다'(10절)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들에게
자기 과오를 알려 주시는 데에만 그치지 않으시고 재빨리 그 범죄에서 빠
져 나오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흉악한 죄인 하나라도 구하
기 위하여 당신의 목숨을 내던지는 것입니다. 하물며 의인이 악의 함정에
빠졌을 때에야 다할 나위가 있겠습니까? 다윗이 범죄를 저지르자 하나님께
서 선지자 나단을 즉시 그에게 보냈던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진정 의인
이나 악인 할 것 없이 문제는 참회 정신에 있습니다.
그래서 실존 철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