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식 때의 설교
제목 : 죽음을 통해서 깨닫는 인생관
성경 :야고보서 4:14-15
출처 : 월간 그말씀 93.3 특집
예식설교 - 장례식설교
우리는 이 시간 고인이 남기고 간 유해를 처리하고자 하여, 생
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섭리를 다 모릅니다. 그러므로 계시하억 주신 말씀으로 죽
음과 관 련된 인생관을 깨닫고 위로받고자 합니다.
첫째, 인간은 육신의 생명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
다, 인간의 구성요소는 육신과 영혼입니다. 육신은 눈에 보이지만
영흔은 보이지 않습니다. 성경은 이르기를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고 했습니다(고후4:18). 그리고 성경은
육신의 생명을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라고 했습니다. 이렇
게 인간의 육신은 무상합니다. ? 간의 생명이 보이는 육신만이라
면 인간은 참으로 허무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육신만이 아닙니다.
그러면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야고보서 2장26절에 "영혼 없는
몸이죽은 것"이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영혼을 부르실때(눅
12:20), 육신의 모든 기능이 정지되고 살은 썩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화장함으로 재가 됩니다만 그 역시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
다. 육신은 보이지 않으나 영혼은 영원합니다.
둘째로,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올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 자기의 의지적 결단에 의하여 태
어나지 않았습니다(물론 자살이라는 비정상적인 죽음을 제외하고).
하나님이 생명을 주시며 또 취하시기도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모든 죽은 자,를 일으키신다는 사실입니다.
매장으로 육체가 부패하는 것이나 화장으로 재가 되는 것이나
그 존재가 우리 시각에서 사라지는 것은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본
래 무에서 유를 존재케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다 부
활시킬 것입니다. 속담에 `팥죽이 풀어져도 솥 안에 있다' 고 함과
같이 물체를 불에 태워도 그 원소는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고
자 합니다. 사람은 육신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혼은 이
미 하나님이 불러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유해를 처리하고
자 합니다. 아무쪼록 사람을 보이는 육신만으로 알고 슬퍼하거나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에서 유를 존재케 하신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믿으시고, 주님의 재림의 날에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지고 위로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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