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생애>-치부하였다 할까하여

  조회수 : 482    / 등록일 :    / 출처(저자) : 황석용목사 사랑하는교회



저는 지난 몇 일간 기도원을 찾아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가끔 기도원을 찾는 것은 지나간 얼마간의 목회를 돌아보고 또 ?앞으로 얼마간의 목회를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기도원을 찾은 목적도 다른 여느 때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이런 면에 대해서 생각을 집중하려고 해도 잘 되지가 않는 ?것이었습니다. 목회에 대한 반성이나 구상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저의 ?부족한 모습만 자꾸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목회에 대한 구상을 하는 ?일을 포기하고 하나님 앞에서 저 자신과 씨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여러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렇게 제가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그래도 나를 쓰시고자 하신다는 사실 이였습니다. 이런 하나님 ?앞에서 다시금 새 힘을 얻고 새로운 결단을 하며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시험
그런데 저의 이런 결심이 사탄이 비웃기라도 하는 듯이 저를 시험에 ?들게 하는 사건이 기도원을 나서자 마자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기도원을 ?막 빠져 나와 성남으로 오는 산업도로를 달리는 도중이였습니다. 앞차와의 ?간격은 아무리 길게 잡아도 6,7M 에 불과한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쏜살같이 달리는 차 한대가 나타나더니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 였습니다. 등골이 오싹해 지는 것을 느끼며 마음으로 ?상대방을 책망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사단이 저를 향해 웃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것 봐라 뭐 새로운 다짐을 했다고 은혜
를 받았다고 그래 그래도 네 결심이 진실이냐?"하면서 저를 쳐다보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 이것이 사탄의 시험이구나 승리해야지" 싶어서 ?다른 사람을 정죄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회계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집에 다 도착을 해서 골목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마침 차가 한대 나오고 있기에 양보를 해야 하겠다 싶어 ?차를 멈추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갑자기 그 차가 ?서있는 제 차를 들이받는 것이 아닙니까?
순간적으로 "이것도 사탄의 시험이겠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웃을 수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가봤더니 제 차의 범퍼만 좀 긁히고 또, ?조금 내려앉았습니다. 그래도 웃을 수 있었습니다. 상대방은 인상을 쓰면서 ?제가 뭔가 이야기하기를 기다리는 듯 보였습니다.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범퍼야 받으라고 있는 것 아닙니까? ?괜찮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은 이상하다는 듯이 저를 쳐다보면서 ?"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상이 없다 하셨습니다." 몇 번을 재차 ?묻더니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웃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이처럼 시험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귀중한 ?결단을 하면 할 수록 사단은 그 결심을 흩트려 놓으려 합니다.
"뭐 네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아보겠다고 웃기지 마라"라고 말하면서 ?우리들을 조롱합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깨어 있으려 하고 바르게 살려고 ?하면 할 수록 거기에 상응하는 시험꺼리들을 우리들에게 던져 줍니다.
이것은 마치 고무줄을 당기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세상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힘있게 내 자신을 잡아당기면 세상은 그에 상응하는 힘으로 ?다시 나를 잡아당깁니다.
많은 성도들이 여기에 끌려갑니다. 자기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힘있게 잡아
당기려 하다가 그만 상처만 입고 원상 복귀하고 맙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때 누가 웃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사탄이 웃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힘을 얻어서 우리들이 세상으로부터 멀어진다면 ?하나님이 우리들을 보시고 웃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떤 성도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사단이 ?웃는 그런 성도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웃으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아브라함의 삶을 살펴보면 그의 삶에도 시험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라고 해서 이런 시험들 앞에 늘 승리하는 삶을 살았던 ?것은 아닙니다. 그도 때로는 실패의 쓰라림을 경험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승리의 기쁨도 경험하기도 합니다. 아브라함의 이런 삶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러 면에 있어서 귀감이 됩니다. 그의 실패의 삶은 아하 ?저렇게 하면 실패하는구나 나는 실패의 삶을 살아가지 말아야지 하는 ?결단을 하게 합니다. 또, 그가 승리한 삶을 통해서는 아하 저렇게 하면 ?나도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겠구나 하는 본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오늘 본문의 말씀을 좀 더 살펴봄으로 아브라함이 어떤 삶을 살았으며 ?우리들은 아브라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