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생애>-떠오르는 연기

  조회수 : 383    / 등록일 :    / 출처(저자) : 황석용목사 사랑하는교회



저는 제법 운전을 즐기는 편입니다. 왠지 모르게 운전을 하는 것이 ?즐겁고 재미가 있습니다. 만약 내가 목사가 되지 않았다면 운전 기사가 ?되었을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운전하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차를 몰고 한참을 다니고 나면 후련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운전은 제
게 재미있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다 보니 때때로 과속을 하기도 ?하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안전 운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운전을 할 때 가장 주의를 하는 것은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일입니다.
제가 이처럼 운전을 할 때마다 안전거리에 신경을 쓰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부산에서 사역을 할 때의 일입니다. 추석 연휴에 초상이 났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쉴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교역자의 일이 이런 ?것이야"는 자위를 하면서 마산에서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그만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앞차가 갑자기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추돌 사고를 ?일으킨 것이었습니다. 인명 사고는 없었지만 차체가 많이 부숴지고 ?말았습니다.
처음 저는 저에게는 잘못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급정거를 한 상대방 ?차에게 잘못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저에게 잘못이 있다고 하더군요. 교통법규상 후방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 사람은 앞쪽에서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피할
수 있는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의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로는 될 수 있는 대로 안전거리를 확보하려 합니다.
이 사고는 이렇게 운전을 하는 제게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경계가 되어서
늘 제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경계의 일들
이렇게 사람은 한번 어떤 일을 당하면 그 일을 경계로 삼기 마련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차범근 선수를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차범근 선수가 ?한참 활동을 하던 시절 헤딩을 하다가 머리를 다친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차범근 선수는 머리는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머리를 다친 것이 ?경계가 된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에게도 이런 종류의 경계가 있으실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런 경계들을 많이 가지고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경계가 없습니다. 예전에 그 일로 인해 큰 어려움을 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그와 같은 일을 만납니다.

와신상담
여러분들은 와신상담이라는 말을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이 말이 ?나오게 된 유례는 이렇습니다. 옛날 중국에 오왕 합려와 월왕 구천 이 ?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싸움에서 오왕 합려가 크게 패하고 도망을 치다가 ?그만 죽고 맙니다. 그가 죽으면서 그의 아들에게 자신의 복수를 해줄 것을 ?부탁을 합니다. 그의 아들이었던 부차는 3년 동안 장작에 누워서 잠을 ?자면서 그 일을 자신의 경계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말하게 했습니다. "부차여 네 아비를 죽인자는 월왕 ?구천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에 대해 부차는 "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3년 내에 원수를 갚고 말겠습니다." 이런 다짐을 한 부차는 ?다시 전쟁을 일으켜 월왕 구천을 자신의 신하로 삼습니다. 구천 이에 12년 ?동안 자신의 옆에 쓸개를 매달아 놓고 식사를 할 때마다 그 쓸개의 맛을 ?보면서 자신이 항복을 하던 그 치욕적인 순간을 떠올리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을 경계로 삼았습니다. 그러고는 결국 그는 또다시 전쟁을 ?일으켜 부차에게 승리를 거두고 맙니다.
여러분 부차에게 경계가 되었던 것이 무엇 이였습니까? 그렇습니다. ?장작더미가 그에게는 꼭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것에 대한 경계가 ?되었습니다. 또, 구천에게는 쓸개가 경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가리켜 와신상담 즉 어떤 일을 경계로 삼고 교훈을 받으면 언젠가는
그 일을 이루어 낼 수 있음에 대한 고사 성어가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들은 무엇으로 여러분의 삶에 경계를 삼고 ?있으십니까? 고전 10:11,12 말씀은 이렇게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 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무슨 ?이야기입니까? 그렇습니다. 성경의 여러 일들이 우리들에게 무엇이 ?된다고요, 예, 거울이 되어 경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성경의 여러 사건들을 거울 삼아 너희는 그런 일들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를 ?삼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7.8.9.10에서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라고 ?강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경계로 ?삼아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 말씀인 성경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