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생애>-내가 여기 있나이다

  조회수 : 466    / 등록일 :    / 출처(저자) : 황석용목사 사랑하는교회



장례를 설명하는 말 중에 호상이라는 말과 참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호상이라는 말은 많은 복을 누리며 장수하다가 죽은 죽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젊은 나이에 뜻을 이루지도 못하고 죽는 ?죽음을 가리켜 참상이라고 말합니다. 같은 장례식이라도 호상을 당한 ?상갓집에 갈 때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그러나 참상을 당한 상갓집에
갈 때는 왠지 모르게 발걸음이 무겁기 그지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말로도 유가족들이 위로함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제가 지금 까지 여러 번의 장례를 집례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참상이
몇 번 있습니다. 그중 제 마음을 가장 아프게 했던 것은 교통사고로 숨진 ?국민학교 4학년 아이를 장례 하는 일이 였습니다. 이 아이는 자폐증이 있는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를 기르는 부모님의 마음이 남달랐습지다. ?그런데 그만 그 아이고 교통사고로 죽고 만 것이 였습니다. 이 아이의 ?시신을 붙잡고 울부짖는 유가족들 앞에서 무엇을 말해야 할지 참으로 ?암담했었습니다. 저는 그 때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내가 만약 지금 이 장례를 집례하는 목사가 아니라 슬픔에 부르짖고 있는 ?저 아이의 부모가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만약 ?나에게도 이런 일을 만나게 하신다면 나는 하나님께 무엇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인가?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만약 여러분에게 이런 일들이 닥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을 아니 사랑하는 자녀를 달라고 하신다면 아니 나에게 ?아무런 상의 없이 그냥 데려가버리신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고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시겠습니까? 제가 이렇게 질문을 드리면 여러분들은 많은 ?생각들을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내심 "그런 일이 나에게만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야" 하고 생각을 하실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에게만은 이런 일들로부터 제외되게 ?하실 까요? 아닙니다. 이런 일들이 바로 저의 일이 될 수도 있고 ?여러분들의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저나 여러분들이나 ?면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그 누구도 이 일에 대해서 ?보호받고 있지 않습니다. 내가 믿음이 좋든 좋지 않든 그것과 상관없이 ?우리들은 이런 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부지중에 여러분들이 이런 일을 만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기록되고 있는 사건 역시 아브라함에게는 천청병력과 같은
일이 였습니다. 그는 부지중에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요구를 듣습니다.
비록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사람였지만 그 역시 이런 일로부터 제외 당해 ?있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런 하나님의 요구에 ?대해서 아브라함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이제 이 시간 아브라함의 ?반응을 살펴보면서 우리들에게도 이런 일들을 만날 때 우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합니다.

그 일 후에
본문은 이렇게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일 후에"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고 있는 그 일 후에 라는 말은 무엇을 언급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지난 시간 살펴본 창 21장의 사건을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창 21장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준 사건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서 문제가 되었던 이스마엘을 내어쫓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이 이스마엘의 존재입니다. 여러분 이스마엘은
무엇을 상징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까?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의 인간적인
노력으로 얻은 불신앙을 상징하는 것이 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아들을 쫓아 ?버렸다는 것은 이제 불신앙의 모든 흔적들을 제거해 버린 것이 되는 것 ?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많은 아픔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들을 내어쫓아야 하는 ?아버지의 아픔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의 마음에는 말할 수 없는 쓰라림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그 일은 감수해야 하는 일이 ?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불신앙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의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서는 우리들 가운데 있는 불신앙의 열매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것을 제거하는데는 아픔도 있을 것입니다. 쓰라림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그것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열매들과 이것은 결코 어울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것들을 같이 둔다면 오히려 문제가 더 ?심각해집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