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서강해>-거부된 사랑

  조회수 : 458    / 등록일 :    / 출처(저자) : 황석용목사 사랑하는교회



옛말에 "물에 빠진 사람 건졌더니 내 봇짐 내놓으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남에게 신세를 지고 그것을 갚기는 커녕 도리어 그 ?은인을 원망하는 경우를 일컬어 사용하는 말입니다. 모두가 제 살길을 찾는 ?세상에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 준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자신의 생명을 잃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선을 ?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욕을 얻어먹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그만 할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질 때
어떤 대가를 기대하고 선을 행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선행이 오도될 때면 그만 할 말을 잃어버리고 못내 ?서운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을 해 보시지는 않으셨는지요? 만약 이런 경험을 ?해 보셨다면 어느 경우입니까? 물에 빠진 사람이 되어서 건짐을 받고도 ?그만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입니까? 아니면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진 경우가 되어서 오히려 원망을 듣고 서운해 한 경우입니까?

물에 빠진 이스라엘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진 경우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에 빠졌다가 ?건짐을 받은 경우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건짐을 받았다면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을 할까요? 그 ?은혜 앞에 감사를 할까요? 아니면 물에 빠졌던 사람처럼 배은망덕한 ?사람으로 반응을 할까요? 2절에 있는 말씀을 읽겠습니다.
"....................." 어떻습니까? 은혜에 감사를 하는 사람들이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그 은혜를 저버리고 원망을 하는 사람이 되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은혜를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해 "어떻게 우리들을 사랑하셨습니까?" 하고 질문을 던지는 무례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렇게 배은망덕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오늘 저와 여러분들의 모습은 아닌 지요? 이제 본문을 살펴보면서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고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서 있는가를 ?함께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경고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 ?이 말씀에서 우리들은 몇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 ?말라기라는 책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경고하기 위해서 ?말라기라는 선지자를 세우셔서 하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경고해야만 ?했을까요? 이제 그 원인을 생각해 보면서 말라기 선지자를 세우셔서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읽기를 원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왜 경고를 하셔야만 ?했는가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말라기 선지자가 살았던 시대가 어떤 시대 ?였는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기서는 B.C 430년경에 기록된 ?책으로 구약의 책들 중에 가장 늦게 기록된 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다 돌아온지 약 ?100년이 되는 때 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B.C 538년경에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들이 돌아와서 제일 먼저 ? 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전 건축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로 중단이 되고 14년의 세월이 흐르게 ?됩니다. 이 14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재건해야 ?하는 일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이제는 더 이상 성전 건축을 하는 일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성전을 건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에 ? 대해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때 나타난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누구입니까? 그렇습니다. 학개 선지자입니다. 학개는 이렇게 ?성전 건축을 중단한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을 하면서 ?성전 건축을 독려했습니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 때의 상황을 학개서 1:4절 이하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 성전은 황폐한 채로 있는데 너희는 호화 주택에 ?살고 있느냐? 그러므로 전능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는 자기 소행을 잘 ? 살펴보아라 너희가 많이 심었으나 적게 거두었으며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마셔도 흡족하지 않으며 입어도 따뜻하지 않고 품삯을 ?받아도 구멍 뚫린 지갑에 넣는 격이 되었다. 전능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는 자기 소행을 잘 살펴보아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목재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러면 내가 그것으로 기뻐하고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