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쁨

  조회수 : 397    / 등록일 :    / 출처(저자) : 곽선희목사 소망교회



언젠가 우리 교회가 아닌 예식장에서 우리 교인의 자녀들의 결혼식을 ?주례한 일이 있습니다. 주례사가 끝난 다음에 피아노 5중주의 축하 연주가 ?있었었습니다. 연주 곡목이 '사랑의 기쁨'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는 ?조바니 마르티니의 유명한 노래입니다. 그러나 곡목은 사랑의 기쁨이지만 ?그 가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사랑의 기쁨은 어느덧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이 사실을 신랑 신부가 알았더라면 ?기절할 노릇이지요. 이런 때에는 모르는 것이 다행입니다. 아무튼 그 ?노래가 나오자마자 저는 내심 '아이쿠, 큰일났구나, 어떻게 저런 곡을 ?연주할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가끔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또 영어로 노래를 부르는데 그 가사의 뜻이 ?완전히 결혼 망치는 것일 때도 있습니다. 그저 멜로디만 생각하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은가'하는 걱정을 해봅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한 편의 촌극입니다.
사랑은 행복이어야 합니다. 사랑은 기쁨이어야만 합니다. 만일에 사랑에 ?기쁨이 엇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종은 울려서 종소리가 나야 ?종입니다. 소리가 안나는 종은 종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기쁨과 행복이 ?있어야 사랑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사랑의 기쁨은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남았다고 운운하는 것입니까? 사랑의 슬픔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6절)"라고 말씀합니다. ?사랑은 기뻐합니다,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사랑에 문제가 있습니다. ?사랑의 개념에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을 모른다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엄청난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결국에 사랑은 슬픔이 되고 맙니다.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바로 사랑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대한 무지 때문입니다.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계시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구약의 ?호세아서에 집중적으로 '하나님은 늘 사랑하신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다오'라고 말씀합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 - 여기서 말하는 지식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하는 지식, 그것을 아는 ?지식, 그것을 아는 총명입니다. 그것이 없기 때문에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으면서도 슬퍼하고 있고 괴로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답답하고 ?기막힌 얘기입니까?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사랑 아닌 것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속고 있습니다. 사랑에 슬픔은 ?없습니다. 슬픔이 있다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에는 아픔은 있으나 슬픔은 ?없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이 나에게 전달됩니다. 몸이 저려 ?옵니다. 가슴이 쓰려옵니다. 그러나 이것은 슬픔이 아닙니다. 그 속에도 ?사랑의 기쁨은 신비롭게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에 슬픔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랑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스스로 속고 있습니다. 남을 ?속이기도 합니다. 사랑한다고 - 언제 사랑했습니까?
사랑한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줄로 알고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모순이 있고 슬픔이 있는 것입니다.
또하나의 문제는 사랑 아닌 것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속고 있습니다. 사랑에 슬픔은 ?없습니다. 슬픔이 있다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에는 아픔은 있으나 슬픔은 ?없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이 나에게 전달됩니다.
몸이 저려옵니다. 가슴이 쓰려옵니다. 그러나 이것은 슬픔이 아닙니다. 그 ? 속에도 사랑의 기쁨은 신비롭게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에 ?슬픔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랑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스스로 속고 ?있습니다. 남을 속이기도 합니다. 사랑한다고 - 언제 사랑했습니까? 사랑한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줄로 알고 있고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모순이 있고 슬픔이 있는 것입니다.
또하나의 문제는 사랑의 미숙입니다. 사랑이 어립니다. 성숙되지 못해서, ?유치해서 무능합니다. 그래서 마음 뿐이요, 생각 뿐입니다. 사랑의 능력이 ?없고, 사랑의 생명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슬픔과 미련으로만 ?남습니다. 여기에 또한 답답함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사랑처럼 흔한 말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참사랑은 귀합니다. ?여기저기에서 들려지는 말이 전부 사랑 얘기입니다마는 가장 슬픈 이야기는 ?사랑의 변질이요, 사랑의 질적 타락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슴 아픈 것은 ?사랑, 그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