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받지 말라는 것을 본 받지 말라

  조회수 : 568    / 등록일 :    / 출처(저자) : 강문호목사 갈보리선교교회



신앙생활이란 본받을 것을 본받지 말아야 할 것을 본받지 않는 ?생활입니다. 그런데 본받아야 할 것을 본받지 않고 본받지 말아야 할 것을 ?본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본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하나님의 성품은 무엇입니까?
(1) 죄를 미워하는 마음입니다.
(2)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3) 용서하는 마음입니다.
(4) 할 수 있다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본 받지 말 것을 본문에서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본 받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 지를 우리에게 ?확실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무엇을 본 받지 말아야 합니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서시관은 율법 연구가 ?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 행동가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두 가지 건방을 ?떨었습니다.
하나는 그들 스스로 모세의 제자라고 말했습니다.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요9:28)
더 나아가서 그들은 아예 스스로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모세의 자라에 앉았으니>(2)
모세의 자리에 앉았다는 말은 자기들이 모세와 같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이 예수님이 보시기에는 너무나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본 받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본 받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1. 말만 하고 행동이 없는 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말만 있지 행동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말만 ?하기는 너무나 쉽습니다. 그러나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너무나 힘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향하여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가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행하는 ?행위는 본 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3)
예수님은 서시관과 바리새인들이 모두가 나쁘다고 말하지 않으셨습니다. ?말하는 것이 너무나 좋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행동이 따르지 않다고 하시며 ?말하는 것은 잘 듣고 행동은 본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뿐인 ?사람을 본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공자의 제자인 증자의 아내가 시장을 가려고 하는데 아이가 따라 ?나섰습니다. 그는 <시장 갔다와서 엄마가 돼지를 잡아 맛있는 고기를 줄께 ?집에 있어라>라고 달래고 갔습니다. 시장에 다녀와 보니 증자가 돼지를 ?잡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깜짝 놀라서 <아니 장난으로 한 말인데 돼지를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애들에게 거짓말하면 애들이 누구를 ?믿어요?>라면서 태연하게 돼지를 잡아 아이를 먹여서 한마디 말은 그대로 ?실천으로 옮겨야 함을 가르쳤습니다.
말만 많은 사람을 본받지 말라고 주님은 가르쳤습니다.
유대인의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전해내려 오고 있습니다.
한 유대인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산책을 나갔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한 나무를 가르치면서 <저 나무에 올라가라>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이 ?무서워서 올라가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는 <괜찮다. 내가 ?있다>라고 말하며 재촉하니까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가장 밑 가지에 걸터 ?앉았습니다. 아버지는 더 높이 올라가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아들은 점점 ?무서워진다며 거절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자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아버지는 <이제 뛰어 내려라>라고 말하니까 ?<아빠 무서워요>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괜찮아. 아빠가 받아 줄께>라는 아버지의 말을 믿고 이 높은 나무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아버지는 받아주기는 커녕 팔장을 끼고 있었습니다.
땅바닥에 떨어져 아픔을 아기지 못하는 아들이 <받아준다고 하면서 왜 ?팔장만 끼고 있어요>라고 항의하였습니다. 아들에게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이제 알았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말만하는 사람을 믿지 말아야 해!>
체험적인 경험을 심어주는 아버지의 교육이었습니다. 말뿐인 사람을 ?예수님은 본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모세를 보십시다. 모세만큼 큰 일을 한 사람이 어디 ?있었습니까? 그러나 모세는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출 4:10)라고 말했습니다.
행동없는 말보다 말 없는 행동을 주님은 원하신다는 의미입니다.

2. 짐만 지우고 짐지지 않는 이

예수님은 남에게 짐만 지우며 자기는 짐을 하나도 지려고 하지 않는 이를 ?본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손가락으로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4)
자기는 일하지 않으면서 남에게만 일을 시키는 사람을 본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에게 폐만 끼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