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구약의 전도서는 인생의 허무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하는 것을 오늘 읽은 말씀을 통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주는 삶을 살라고 말씀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 9절을 보십시오. "너는 네 식물을 물위에 던지라" ?했습니다. 옛날 중동 사람들 사이에서는 "네 빵을 물 위에 던지라. 그러면 ?네게 어느 날 반드시 보상이 되리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애굽에서는 보통 농사를 할 때 흔히 봄철에 나일강이 범람하면 그 범람한 ?물위에 곡식을 던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후에 나일강의 물이 다 잦은 ?다음에 그곳에서 곡식이 나서 많은 수확을 거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뜻은 물위에 곡식을 던지면 없어지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가을에 많은 수확을 거둔다고 하는 뜻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령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줄 때, 좋은 일을 할 때, 친절한 일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어떤 사람은 그것은 고맙게 받고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물위에 양식을 던지는 것처럼 그리 무심하고 ?감사히 여길 줄 모르고 받는 사람도 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받는 사람이 어떤 태도로 받든지 그런 것 상관하지 말고 내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게 되면 지금은 깨달을 수 없지만 ?나중에는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뜻인 줄 생각합니다.
아라비아에 이런 이야기가 속담처럼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바그다드에 어떤 사람이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 하나를 왕에게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왕은 이 아들을 데려다가 자기가 낳은 아들처럼 사랑과 ?정성으로 키웠습니다. 아이가 점점 자라서 17,8세쯤 되어서 강에 목욕을 ?하러 나갔다가 그만 세찬 물살에 떠내려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아이가 다 죽은 줄 알고 이 왕이 널리 광고하기를 이 아이의 죽은 시체라도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많은 상금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군대를 동원해서 ?찾아보기도 했으나 아이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레 만에 어떤 사람이 그 바그다드에서 멀리 떨어진 강에서 ?내려가서 어떤 산골짜기를 지나가다가 강 가운데 있는 바위위에 이 아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었습니다. 이것은 기적이 아닙니까? ?왕이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왕은 아이를 만나자마자 "너는 7일 동안이나 ?물 가운데 있는 바위 위에서 가만히 앉아 있었으니, 배가 고파서 어떻게 ?지냈느냐? 무엇을 먹고 살았느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때 이 아이가 ?하는 말이 물에 떠내려가다가 바위에 걸려서 그 바위에 가만히 안아 ?있노라니까 이상헤게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빵이 한 덩이씩 떠내려와서 ?그것을 먹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빵이 담겨져 있던 가죽 ?주머니를 내놓았는데 보니까 거기에 이름이 적혀 있더랍니다. '모하메트 ?벳핫산'이란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자기 나라에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서 수색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강 상류에 ?정말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아침과 저녁으로 가죽주머니에 빵을 담아서 강 하류로 ?떠내려보낸 것입니다.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그렇게 아침과 저녁으로 빵을 ?떠내려보냈소?" 그의 대답이 "우리 나라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빵을 물 ?위에 던지라. 그러면 너에게 어느 날 반드시 보상되리라.' 그래서 이것이 ?사실 맞는 말인가 맞지 않는 말인가 알아보려고 금년 정월 초하루부터 ?오늘까지 아침과 저녁에 한 개씩의 빵을 강물위에 던졌습니다."
이 사람은 자기가 물위에 떠내려보내는 이 빵조각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올 ?것인지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한 선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기대하지 ?않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너는 네 식물을 물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왕은 너무 기뻐서 "너 때문에 우리 귀한 아들이 살았다"고 하면서 많은 ?상금을 주고 다섯 고을을 다스리는 벼슬을 주었다고 하는 사실담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기회를 당하던지 좋은 ?일을 하게 되면 그 당시는 무슨 기쁨이 없지만 여러 날 후에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 다시 말하면 보은의 원리를 ?가르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원리는 옛날부터 우리 동양의 ?성현들도 가르쳤습니다. 적선지가에 필유여경이라고, 선을 싸는 집안에 ?반드시 여경이 있고, 음덕이 있으면 반드시 양보가 있다고, 숨은 덕이 ?있으면 반드시 밝은 데서 보답을 받게 된다고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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